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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파 모바일’, 피로도 줄이고 즐거움은 늘린다

기사승인 2022.09.08  19: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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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일)’이 대대적인 콘텐츠 보강을 예고했다. 반복 플레이에 따르는 피로도는 줄이고, 아이템 획득과 던전의 재미를 늘리는 데 중점을 뒀다. 

넥슨과 네오플은 8일, 온라인 유저 쇼케이스 메가폰을 열고 ‘던파 모바일’의 업데이트 로드맵을 발표했다.

출처='던파 모바일' 유튜브

이날 행사는 ‘던파 모바일’ 유저와 개발자가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네오플 옥성태 디렉터와 고민용 콘텐츠개발총괄은 지금까지 진행한 업데이트에 대해 소개한 뒤, 앞으로의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큰 줄기는 모바일 플랫폼과 유저들의 플레이 패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출처='던파 모바일' 유튜브

먼저, 옥성태 디렉터는 유저의 피로도와 마력결정 수급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반복적인 콘텐츠로 피로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최고 레벨 확장 이후 일일 의뢰와 검은전장 대지를 주간 콘텐츠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력응축기의 재료인 마력결정은 긴급의뢰 등 콘텐츠를 진행하며, 기존보다 대량으로 얻을 수 있게 개선된다.

길드 시스템 역시 개편의 대상이다. 오래된 길드가 유리한 구조를 바꾼다. 구체적으로는 길드레벨과 개인버프가 캐릭터 육성에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조정된다. 길드레벨 경험치를 조정해 신규 길드의 초반 성장 속도를 높인다. 개인버프 성장재료인 공헌주화는 획득처를 늘린다.

출처='던파 모바일' 유튜브

하반기 업데이트의 핵심은 최고레벨 확장과 모험지역 확대다. 발표에 따르면 곧 루르트 하펜과 베츨라어 전초기지 지역이 신규 에어리어로 등장한다. 캐릭터 전직별로 액티브와 패시브 스킬 1종이 추가된다. 추가 스킬은 원작과 대부분 같지만, 아수라와 메카닉(남) 등 일부 캐릭터는 오리지널 스킬이 등장한다.

출처='던파 모바일' 유튜브

에픽 장비 추가에 맞춰 세트효과 또한 개선을 진행한다. 편의성과 아이템 가치 보존을 위해 강화 수치, 마법부여, 마법봉인 고유옵션까지 계승되도록 개선한다. 매주 최소 하나의 에픽 장비 획득을 보장하는 낙스하임 던전, 필요한 보상을 선택해서 얻는 트레져 시스템이 더해진다. 

서버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한 작업이 경매장 통합으로 시작된다. 오는 29일에는 파티, 채팅, 친구목록, 월드랭킹이 합쳐진다. 서버통합의 오류를 줄이기 위한 신중한 접근법이다.

출처='던파 모바일' 유튜브

이어 신규 클래스 ‘워리어’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워리어’는 ‘던파 모바일’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클래스다. 양손으로 대검을 휘두르는 검사 타입의 스킬을 사용한다. 전직 클래스는 ‘와일드 베인’과 ‘윈드시어’ 2종이 등장할 예정이다. 캐릭터 밸런스는 데이터를 신중하게 검토하여 적용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옥성태 디렉터는 “오는 10월에 워리어를 선보이고. 12월 중에 프리스트(여)의 남은 전직 출시를 출시할 계획이다. 앞으로 2개월 주기로 2개의 전직 캐릭터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던파 모바일' 유튜브

한편, 이날 발표된 편의성 개선 내용은 오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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