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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월드 ‘타워 오브 판타지’, 구글플레이 매출 9위 찍고 하락세

기사승인 2022.08.29  19: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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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월드의 ‘타워 오브 판타지’가 구글플레이 매출 9위를 찍고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다. 29일에는 32위로 내려왔다. 앞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매출 순위가 반등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퍼펙트월드의 오픈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는 지난 8월 11일 한국에 출시됐다. 중국에는 지난 2021년 12월 ‘幻塔’(환탑)이라는 이름으로 모바일과 PC로 출시됐었다. 중국 출시 초기에는 같은 장르인 ‘원신’을 매출 순위에서 제치고 중국 앱스토어 매출 3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이에 한국에서도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둘지에 대해 출시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타워 오브 판타지’의 출발은 좋았다. 한국 출시 일주일이 지난 18일에는 구글플레이 매출 9위에 올랐다. 출시 초기에는 게임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도 꽤 많은 시청자를 모았다. 최근 굵직한 모바일 게임이 연이어 출시되는 와중에 구글플레이 매출 9위에 오른 것은 굉장히 좋은 성과다. 이후에는 8월 26일까지 매출 9~16위를 오르내렸다. 애니메이션 스타일 그래픽과 준수한 게임성이 한국 유저들에게도 잘 통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27일부터는 매출 순위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 27일 구글플레이 매출 21위로 내려갔고, 29일에는 32위로 떨어졌다. 장르 특성상 출시 초기에 매출이 집중되고, 다음 대규모 업데이트 때 까지는 매출이 하락세를 보이는 흐름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출시되고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할 때 어느 정도의 콘텐츠가 추가되는 지, 이에 대한 반응이 어느 정도인지가 굉장히 중요하다. 그 때의 성과에 따라서 앞으로 ‘타워 오브 판타지’가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꾸준하게 흥행을 이어갈지, 조용히 내리막길을 걷게 될 지가 어느 정도 판가름이 나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는 어느 정도 성공한 ‘타워 오브 판타지’가 한국에서는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두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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