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LCK] 농심 레드포스, 리브 샌드박스 잡고 8연패 탈출

기사승인 2022.07.28  22:52:10

공유
default_news_ad2

농심 레드포스가 리브 샌드박스를 잡고 8연패를 탈출했다. 2라운드 첫 승리다. 젠지 이스포츠는 디알엑스(DRX)를 상대로 완승했다.

28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라이엇게임즈가 주최한 2022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제공=라이엇게임즈

1경기에 출전한 농심은 리브 샌드박스를 풀세트 접전 끝에 물리쳤다. 1세트는 경기 중반까지 비등한 승부를 벌였다. 골드와 드래곤 등 대부분의 운영 지표가 평행선을 그렸다. 주도권을 잡은 건 23분 드래곤 전투부터다. 드래드의 오공이 드래곤 둥지까지 진출해 상대를 띄웠고, 이어 본진이 리브 샌박을 밀어내면서 골드 차이를 벌렸다. 이후 내셔 남작(바론) 전투에서 적을 전멸(에이스)시키고 세트 스코어를 선취했다.

2세트를 내준 농심은 마지막 3세트에서 시비르와 유미를 가져왔다. 여기에 스카너를 정글 사냥꾼으로 세우는 등 승부를 걸었다. 상대의 핵심 챔피언을 확실하게 마크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였다. 실제로 드래드는 팀의 선봉에서 상대를 압박하는 등 과감한 플레이로 승리에 기여했다.

제공=라이엇게임즈

젠지는 디알엑스를 2대0으로 꺾었다. 1세트는 깔끔한 운영과 라인 전투 능력으로 골드 차이를 벌렸다. 벌다른 교전이나 킬 스코어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골드 차이는 계속 벌어졌다. 여기에 두 번의 드래곤 전투를 압도적으로 승리하면서 첫 세트 스코어를 손쉽게 얻어냈다.

2세트는 그야말로 압승이었다. 초반 라인 전투부터 바텀과 미드에서 승전고가 울렸다. 오랜만에 칼리스타를 잡은 룰러는 깔끔한 스킬 활용으로 상대 데프트와 베릴을 압도했다. 골드 차이가 빠르게 벌어지자 운영에 속도가 붙었다. 바텀과 미드에서 시작된 눈덩이(스노우 볼)를 상체까지 퍼뜨렸다. 디알엑스도 본진 수비 과정에서 소득을 얻었다. 하지만 1만 골드 이상 골드 격차를 벌린 젠지는 전열을 가다듬은 뒤 진격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default_side_ad2

게임 리뷰

1 2 3
set_P1

인기기사

최신소식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