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문화부 박보균 장관 “중국 판호 발급 확대에 노력하겠다”

기사승인 2022.07.01  16:07:23

공유
default_news_ad2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이 중국 판호 발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박 장관은 1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게임산업협회 사무실에서 게임업계와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규제 혁신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박 장관은 게임산업이 복합문화콘텐츠임을 강조했다. 이어 K-콘텐츠의 글로벌 역량을 선도하는 것은 게임이라고 추켜세웠다. 매년 콘텐츠 수출액의 70%를 차지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정부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어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의 신기술을 대중에서 선보이는 전도사로서의 역할도 강조했다. 박 장관은 “게임산업에서 주목받은 기술은 보증서처럼 힘을 얻어 다른 분야로 넘어간다”라며 “게임은 복합 커뮤니케이션 공간이자 도구다.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키우고, 규제를 선도적으로 혁신하겠다”라고 말했다.

게임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는 판호 발급 문제과 질병 코드 부분을 언급했다. 박 장관은 “업계에서 요구하는 중국 판호 확대를 위해 외교부 및 경제부처와 협력을 확대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약속했다.

질병코드에 대해서는 “(게임은) 편견과 오해에 시달려왔다. 게임 과몰입을 질병으로 몰아가는 시선이 있다”라고 진단한 뒤, “게임은 질병이 아니다. 지혜롭게 대처해 위기를 넘겨야 한다. 업계의 절제와 유저의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회장 ▲넥슨코리아 이정헌 대표 ▲넷마블 도기욱 대표 ▲엔씨소프트 안용균 전무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성준호 대표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 ▲펄어비스 허진영 대표 ▲웹젠 김태영 대표 ▲컴투스홀딩스 이용국 대표 ▲엔에이치엔(NHN)빅풋 김상호 대표 ▲네오위즈 배태근 대표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정석희 회장 ▲한국VR-AR콘텐츠진흥협회 윤상규 회장이 참석해 업계의 현황을 전달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default_side_ad2

게임 리뷰

1 2 3
set_P1

인기기사

최신소식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