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에 군단장 레이드 일리아칸과 신규 클래스 기상술사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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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로스트아크' 유튜브 |
스마일게이트RPG는 25일, ‘로스트아크’ 여름 업데이트 프리뷰 행사인 로아온 썸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강선 디렉터에 이어 ‘로스트아크’를 이끌 김상복 수석팀장(설정 및 레벨 기획), 전재학 수석팀장(경제), 이병탁 수석팀장(전투 시스템)이 참석해 오는 9월까지 이어질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로스트아크’ 여름 업데이트는 신규 콘텐츠 추가와 대규모 개선 두 가지 방향성을 가지고 진행된다. 먼저, 유저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수련장 개선, 아바타 창고 개선, 클래스 1차 개편, MVP 개선, 월드맵 개선 등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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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로스트아크' 유튜브 |
신규 콘텐츠인 기상술사와 일리아칸 레이드 업데이트 일정도 밝혀졌다. 먼저, 6월 중에 엘가시아 애프터 스토리가 적용된다. 이어 7월 6일에는 신규 클래스 기상술사가 모습을 드러낸다. 기상술사는 스페셜리스트의 두 번째 전직 클래스다. 우산을 무기로 쓰며, 기상을 조작하는 능력을 사용하는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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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로스트아크' 유튜브 |
일리아칸 레이드는 오는 8월부터 즐길 수 있게 된다. 지난해 7월 28일에 업데이트된 아브렐슈드 이후 약 1년 만에 추가되는 레이드 콘텐츠다. 이 던전은 총 3개의 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던전의 콘셉트는 질병 공간의 확산과 억제다. 전재학 팀장은 레이드 클리어를 위해서는 협력이 중요한 열쇠이며, 익사를 조심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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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로스트아크' 유튜브 |
이밖에 신규 가디언 토벌 소나벨과 수집형 콘텐츠 기억의 오르골 등이 업데이트 목록에 포함됐다. 또한, 캐릭터 밸런스와 테스트 서버 운영방식을 변경한다고 했다. 이밖에 초보 유저의 정착을 돕기 위한 하이퍼 익스프레스 플러스와 스토리 체험을 위한 스토리 익스프레스 플러스 등을 진행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