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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의 드라마틱 육성 게임, ‘우마무스메’ 해보니

기사승인 2022.06.23  12: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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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가 최근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마무스메’는 일본의 실제 경주마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인 우마무스메들을 육성하며, 레이스에서 승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게임이다. 유저는 교육 기관인 트레센 학원의 트레이너가 되어 캐릭터를 육성해 나가고, 최종 목표인 URA 파이널에 진출시켜 우승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게임을 시작하면 눈에 들어오는 것은 뛰어난 그래픽이다. 고퀄리티의 풀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캐릭터들의 비주얼은 눈을 즐겁게 해주고, 다양한 표정과 움직임으로 매력을 뽐낸다. 

단순히 홈 메뉴에서만 좋게 나오는 게 아니라, 레이스 화면은 물론 레이스를 1위로 들어왔을 때 보여주는 공연인 위닝 라이브에서도 실시간 렌더링으로 고퀄리티의 캐릭터를 지속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레이스 중 보여주는 달리기의 박진감은 상당히 우수한 편이다. 생략할 수도 있지만 보는 재미도 보여준다.

이 게임의 핵심 콘텐츠는 바로 캐릭터 육성이다. 육성 메뉴를 선택하면 한 명의 캐릭터를 육성해 나갈 수 있다. 캐릭터마다 스피드, 스태미나, 파워, 근성, 지능 등 5개의 능력치가 있고, 이를 트레이닝을 통해 육성해야 한다. 

3년간의 스케줄로 데뷔부터 최종전 우승까지 육성을 진행하는데, 주어진 턴 수가 있고 한 분야의 트레이닝을 할 때마다 턴이 감소하기 때문에, 여러가지를 고려한 육성을 해 나가야 한다. 다음에 달릴 경기장의 특성과 캐릭터 고유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그에 맞춰 육성을 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트레이닝 중 나오는 선택지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무작정 성장만 할 순 없다. 체력과 컨디션이 있기 때문에 체력이 떨어지면 휴식을 취해야 하고, 컨디션이 나쁘거나 병에 걸리면 외출이나 양호실을 이용해야 한다. 또 성적 관리나 팬 확보를 위해 일반 레이스에 참가도 해야 한다. 

이 게임에서는 단순히 수치만 올리는 육성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다른 캐릭터들과의 관계에 따라 벌어지는 스토리 라인도 감상할 수 있다. 하나하나 자세하게 대사를 곱씹어볼 수도 있고, 빠른 육성을 위해 이를 건너뛸 수도 있는 편의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육성 과정에서 얻는 스킬 포인트로 스킬을 얻는 것도 중요하다. 얼마나 스킬을 장착하느냐에 따라 레이스의 순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트레이닝 중 스킬 힌트를 얻으면 포인트가 할인되니 반드시 획득해야 할 요소다. 또 초반과 중반 등 2번에 걸쳐 가능한 인자 계승을 통해 추가 성장을 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작전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순위가 확연하게 달라진다. 예를 들어 오구리 캡으로 아리마 기념 레이스를 돌았을 때, 선행으로는 12착이었고 선입으로는 1착으로 들어오는 등 큰 차이를 보였다. 레이스에서 목표 달성에 실패할 경우 최대 3번을 다시 시도해 순위를 높일 수도 있다. 

관건은, 주어진 목표를 달성해야 지속적인 육성이 가능해 진다는 것이다. 만약 목표 달성에 실패하면 육성은 중단되고, 그 상태대로 캐릭터는 전당에 입성하는 우마무스메가 되어 저장된다.

쉽게 설명하면, 유저가 가지고 있는 기본 능력치의 캐릭터의 육성을 시작하게 되는데, 초반에 실패하면 적게 육성된 캐릭터가 저장되고 끝까지 육성에 성공하면 많이 육성된 캐릭터가 저장된다는 뜻이다. 

저장된 캐릭터에는 평가 점수를 기반으로 등급이 매겨지는데, 이 캐릭터들은 팀 레이스에 참여시킬 수 있다. 단거리-마일-중거리-장거리-더트 등 각각의 코스를 달리는 캐릭터를 배치해 다른 유저들과 겨루는 콘텐츠인 만큼, 여러 캐릭터를 육성해야 팀 레이스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따라서 육성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데, 그러려면 반드시 필요한 요소가 있다. 바로 서포트 카드다. 트레이닝 효과를 높이고 육성 중 이벤트를 발동시켜 스킬 힌트나 컨디션 상승, 추가 능력치를 얻는데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상당히 좋은 효율을 보이는 특정 서포트 카드를 얻어야 더 우수한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만큼, 이를 얻기 위한 유저들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이처럼, ‘우마무스메’는 오랜만에 국내에 등장한 모바일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으로서 다양하게 펼칠 수 있는 육성의 재미, 그리고 경마와 접목되어 벌어지는 레이스의 재미 등을 담은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단순 육성이 아닌 드라마적 재미가 있는 진행과 눈을 즐겁게 해주는 캐릭터, 자신의 선택과 주행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레이스 등을 갖췄기에, 오랜만에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존재로 등장했다. 

그 증거로,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출시 당일 매출 및 인기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출시 만 하루만에 인기 1위, 매출 7위를 달성했다. 이에 MMORPG로 편중된 국내 게임계에서 과연 더 큰 이변을 연출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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