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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게임 ‘테라’ 모바일 게임 중국 출시, 앱스토어 매출 41위 올라

기사승인 2022.04.21  19: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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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게임이 ‘테라’를 소재로 개발된 ‘无神之界’(무신지계)를 21일 중국에 출시했다. 한국 게임을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이 중국에 출시됐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긴 했지만, 성과는 신통치 않다. 오전에는 중국 앱스토어 매출 194위에 올라왔고, 오후에는 매출 41위에 올랐다.

룽투게임은 21일 모바일 MMORPG ‘无神之界’(이하 ‘무신지계’)를 중국에 출시했다. ‘무신지계’는 블루홀의 PC MMORPG ‘테라’를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 MMORPG다. 이 게임은 중국에서 사전예약자 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

‘무신지계’의 중국 출시는 한국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중국에서 비공식적인 한한령이 시행된 이후에, 한국 게임을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이 중국에서 출시되는 것은 이례적이기 때문이다. 이 게임에 대한 흥행 기대감으로 한국에 상장된 룽투코리아의 주가도 최근 며칠간 들썩였다. 룽투코리아는 룽투게임의 자회사다.

하지만 출시일 성적은 그다지 신통치 않다. ‘무신지계’는 21일 오전에 중국 앱스토어 인기 1위, 매출 194위에 올랐다. 시간이 지나면서 오후에는 매출 41위까지 올라왔다. 출시일의 성과가 온전히 반영되는 22일에는 매출 순위가 조금 더 오를 수는 있겠지만, 이 정도라면 매출 상위권까지 올라가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룽투코리아의 주가는 21일 종가 기준으로 11% 상승했다. 출시일에 중국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고, 중국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도 이름을 올린 것에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룽투코리아의 자회사 타이곤모바일이 출시한 P2E 게임 ‘열혈강호 글로벌’은 해외에서 동시접속자 수 5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하고 있다. 다만, 타이곤모바일은 ‘열혈강호’의 원작자인 전극진, 양재현 작가와 저작권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 소송의 향방에 따라서 ‘열혈강호 글로벌’의 운명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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