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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게임즈, 현실과 가상 잇는 보라 2.0 생태계 확장 추진

기사승인 2022.02.08  17: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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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프렌즈게임즈

프렌즈게임즈가 현실과 가상 세계를 잇는 보라 코인 생태계 확장을 선언했다. 이와 함께 사명을 메타보라로 변경하고 메타버스와 NFT(대체 불가 토큰) 사업에 드라이브를 건다.

프렌즈게임즈는 8일 온라인 방식으로 보라 2.0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보라는 블록체인 개발사 웨이투빗이 발행한 암호화폐다. 현재 카카오게임즈는 이 회사의 지분 45.8%를 가진 최대 주주다. 지난해 5월에는 자회사 프렌즈게임즈와 웨이투빗을 합병시켰고, 약 7개월 만에 새로운 생태계 창출을 위한 시발점을 넘었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카카오게임즈가 보유한 인사이트와 네크워크를 보라 생태계에 접목하겠다. 게임뿐 아니라 카카오 공동체와 시너지를 발휘할 환경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자회사 프렌즈게임즈의 사명을 메타보라로 바꾼다고 언급했다.

보라 2.0의 목표는 생태계 확장이다. 게임과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는 가상의 세계와 현실의 세계를 아우르는 계획이다. 여러 콘텐츠로 획득한 토큰을 카카오 공동체의 여러 콘텐츠를 즐기는 데 소비하는 순환 생태계가 궁극적인 목표다. 여기에는 NFT의 핵심 콘텐츠로 부상한 게임과 웹툰, 드라마 등이 포함된다.

이런 청사진을 구현하기 위한 세부적인 계획도 소개됐다. 핵심 방향성은 ▲거버넌스의 변화 ▲토큰 이코노미의 변화 ▲퍼블릭 블록체인 연계 강화다. 열린 생태계와 시장 수급기반 변동 교환비, 클레이튼과 보라의 생태계 연결성 확대 등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코어 엔진을 변경하고,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토큰 발행이 가능한 기능을 구현한다.

에코시스템 강화 파트너사들과 함께 DEX, DeFi, NFT-Fi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는 한편, 에코펀드 파트너사들과 함께 어플리케이션 및 GameFi, 콘텐츠 프로젝트 중심으로 BORA 에코시스템 확대에 필요한 투자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또한, BORA 생태계 확대에 기여할 다양한 파트너사가 거버넌스 카운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토큰 이코노미를 적용한 신작 P2E(플레이 투 언) 게임 10중이 연내 출시된다. 2분기 ‘캐주얼 골프’를 시작으로 스포츠와 소셜, MMORPG 장르가 언급됐다. 보라 거버넌스카운슬에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개발한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포함된 만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밖에 엑스엘 게임즈와 네오위즈, 넵튠 등 국내외에서 기반을 다진 개발사가 이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카카오 남궁훈 대표 내정자는 “일상은 물론, 많은 것이 변하고 있다. 비대면 활동이 자연스러워지면서 전통적인 경제체계를 흔드는 다양한 비즈니스가 디지털화되고 있다”라며 “이런 변화에 맞춰 한 단계 나아가는 보라 2.0 생태계가 디지털 콘텐츠 산업 전반에 거쳐 큰 지평을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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