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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코인’ 드디어 나왔다...‘C2X’ 해외에서 발행 시작

기사승인 2022.02.07  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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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E(Play to Earn) 시장 공략을 위해 컴투스그룹이 준비 중인 가상자산인 ‘C2X’가 해외에서 발행을 시작했다. 1분기에 선보인다고 했던 약속을 지킨 셈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컴투스홀딩스가 자체 가상자산이자 기축통화인 C2X 토큰의 발행을 시작했다. 기존에 공개한 대로 테라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하며, 상장 절차까진 이뤄지지 않은 단순 발행 수준이다. 국내 직상장은 불가한 만큼 해외 거래소에 상장한 뒤 국내 진출이 예상된다.

이번 C2X 발행의 주체는 컴투스사우스이스트아시아로, 싱가포르에 거점을 두고 있다. 컴투스홀딩스와 컴투스가 각각 절반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해외 지사이자 계열사다.

C2X 발행에 대해 컴투스홀딩스 측은 현재 백서를 준비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내놓을 것이라는 입장만을 밝혔을 뿐, 그 외에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컴투스홀딩스는 블록체인과 P2E를 차기 먹거리로 삼고 작년부터 적극적인 사업 전개에 나섰다. 오랜 기간 쓰던 회사명도 바꿨고,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원의 2대 주주로 올라서며 환경 갖추기를 계속했다. 블록체인 사업을 위해 자사주 14만 주를 처분해 210억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컴투스홀딩스는 C2X 발행 이후 NFT 기반 디지털 자산 거래소를 오픈하고 자사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하이브에 블록체인 전용 SDK를 탑재한 뒤 블록체인 게임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출시 예정인 블록체인 게임들은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를 필두로 주력 IP인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과 ‘월드 오브 제노니아’ 등 총 10 종 이상의 라인업이 일찌감치 확정된 상황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블록체인 인프라를 운영하는 테라폼랩스와 전략적 제휴를 기반으로 이들 게임에 안정적인 P2E 시스템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는 11일 컴투스홀딩스와 컴투스가 2021년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때 C2X와 관련한 사업 전략이 언급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모아진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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