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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계, 메타버스 산업 연이어 출사표..누가 주도할까

기사승인 2021.08.31  17: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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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다수의 게임 업체가 차세대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메타버스에 연이어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어떤 업체가 주도권을 확보해 먼저 흐름을 확보할 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메타버스란 초월을 뜻하는 ‘메타’와 세계,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의 확장이라는 미래전략 방안으로 차세대 인터넷 시대를 주도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실 메타버스의 기본 개념은 이미 게임, 특히 MMORPG를 즐기는 유저라면 이미 경험하고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그에 비해 국내 게임사들의 메타버스에 대한 움직임은 그동안 적극적이지 않았다. 그러나 국내 게임 업체 중 특히 대형 업체들의 메타버스를 향한 출사표가 최근들어 이어지고 있다. 

위메이드는 31일, 자회사인 위메이드트리를 통해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인 프렌클리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프렌클리는 네오위즈 창업 멤버이자 ‘테라M’을 개발한 블루홀스콜 대표 등을 지냈던 박진석 대표가 작년 10월 설립한 회사다. 위메이드트리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업체인 메타스케일에도 투자한 바 있다.

또한 위메이드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의 최대 주주이자 메타버스 신규 사업 진출을 선언한 비덴트에 투자하며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한 상황이어서, 블록체인과 메타버스의 결합을 새로운 먹거리로 추구하고 있다.

넷마블도 본격적으로 메타버스에 뛰어들었다. 31일 넷마블은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와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개발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로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는 가상현실 플랫폼 개발 및 버츄얼 아이돌 매니지먼트 등 게임과 연계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수장으로는 넷마블에프앤씨 서우원 공동대표가 겸직한다.

컴투스는 메타버스 경쟁력을 갖춘 미디어 콘텐츠 기업인 위지윅스튜디오를 인수하며 최대 주주에 등극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위지윅은 AR과 VR, XR 등 기술을 결합한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인 프렌즈게임즈를 통해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를 접목한 새로운 시도를 준비 중이다. 또 자회사인 넵튠은 메타버스의 핵심 중 하나인 디지털 휴먼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탈 아이돌을 선보인 딥스튜디오와 펄스나인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또한 자회사인 맘모식스를 통해 한국 소재 VR 메타버스 서비스인 ‘갤럭시티 : 코리아’를 공개했고, 자회사인 온마인드는 버추얼 휴먼 ‘수아’를 개발하고 있다.

펄어비스도 최근 게임스컴 2021을 통해 본격적으로 실체를 공개한 ‘도깨비’를 통해 메타버스에 진입한다. ‘도깨비’는 펄어비스 최초의 메타버스 게임으로 현실 같은 가상세계를 구현하고, 게임 내에서 문화 체험, 소셜라이징, 경제 소비 활동 등의 높은 자유도를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넥슨도 지난 5일 콘텐츠 메이킹 플랫폼인 ‘프로젝트 MOD’를 최초로 공개하며 가상 세계를 넘어 현실과 연동된 공간이 만들어지는 메타버스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또한 31일부터 메타버스 기반 온라인 오피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 넥슨의 대표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의 게임 맵과 넥슨 사옥 등을 배경으로 한 가상세계를 구현해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개최, 본격적인 메타버스 행보를 보였다.

대형 게임사가 아닌 중소 게임사도 메타버스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관계사 원이멀스를 통해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VR 콘텐츠를 개발 중이고, 엠게임도 VR 관련 연구와 유니티와의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 등을 통해 메타버스 합류를 추진 중이다.

게임 개발사인 소울게임즈는 글로벌 메타버스 커넥팅 플랫폼 ‘설레임’을 개발해 내년 1분기 글로벌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고,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인 플레이댑도 ‘플레이댑 타운’을 통해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기술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한빛소프트는 ‘오디션’ IP를 활용한 메타버스 프로젝트인 ‘오디션 라이프’를 개발 중이라고 공개한 바 있고, IMC게임즈는 디씨인사이드와 함께 게시판 위주의 인터넷 커뮤니티를 3차원의 가상현실 세계로 이식하는 메타버스 솔루션과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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