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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라그나로크’, 새 얼굴 ‘라그나로크V 부활’과 ‘라그나로크 비긴즈’ 핵심 특징은?

기사승인 2021.11.19  14: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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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가 자랑하는 ‘라그나로크’가 올해 20살이 됐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온라인 MMORPG의 기초를 다진 기념비적인 IP다. 여기에 온라인게임으로 시작해 콘솔과 모바일로 확장된 하나의 세계를 완성했다. 회사 측은 17일 개막한 지스타 2021 현장에서 새 얼굴 ‘라그나로크V 부활’과 ‘라그나로크 비긴즈’를 정식으로 소개하며 앞으로의 20년을 대비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렸다.

‘라그나로크V: 부활’은 ‘라그나로크 발키리의 반란’의 후속작이다. 원작의 특징을 이어받아, 새로운 색채로 그려진 콘텐츠로 즐길 거리를 채웠다. 구체적으로는 ▲프론테라 ▲모로크 ▲움발라 ▲유노 ▲아인브로크 등 미드가르드 대륙 5개 테마를 론칭 시점에서 즐길 수 있다.

육성 시스템은 원작과 닮았다. 노비스로 시작해, 소드맨-매지션-씨프-아처-어콜라이트(복사)-머천트(상인)으로 전직이 가능하다. 이후 육성에 따라 클래스 별로 2개의 전직 선택지가 주어지며, 다양한 퀘스트를 통해 상위 직업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게임 속에서는 길드 하우스와 같은 꾸미기 요소, 유저 간 아이템 거래를 지원하는 커뮤니티 상점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소통과 커뮤니케이션이 강점으로 꼽히는 IP의 특징이 녹아들었다.

게임의 이야기는 약 5,000개 이상의 퀘스트로 내러티브 된다. 퀘스트를 통해 지난 20년간 축적한 미드가르드 대륙의 이야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꾸렸다. 여기에 전직과 같은 육성 콘텐츠가 포함되며, 일일과 주간 형태의 미션으로 즐길 거리를 계속 제공하는 업데이트 전략을 앞세웠다.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시작이란 부제에 어울리는 게임이다. 원작의 쿼터뷰 시점을 탈피해 횡스크롤 진행을 택했다. 타게팅 기반의 전투 시스템도 과감히 버렸다. 차별화 포인트로 논타기팅 기반의 액션으로 플레이의 재미를 끌어올렸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멀티플랫폼으로 서비스되며, 패드와 같은 게임 보조 기구 사용도 지원한다.

이야기 적으로는 원작의 100년 전 이야기를 다룬다. 지금의 ‘라그나로크’ 세계관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살펴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캐릭터를 육성하고, 제작-자냥-스킬 획득과 강화 등 육성 과정을 통해 다양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원작의 캐릭터와 명소(랜드마크)의 특징과 요소를 새로운 플레 환경에 맞춰 재해석해 원작 팬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특징은 액션 기반의 사냥과 협력 구도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유저 간의 협동을 유도한다. 전작이 소통에 중점을 뒀다면, 이 게임은 액션을 통합 협동의 재미를 강조하려는 의도가 읽힌다. 실제로 지난 9월 7일까지 7일간 진행된 CBT에서는 액션과 협동을 기반으로 한 전투 시스템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발표됐다. 그라비티는 테스트로 수집된 유저 의견과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인 뒤, 오는 2022년 중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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