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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를 잇는 ‘라그나로크 비긴즈’, 지스타 그라비티 BTB 부스에서 데뷔

기사승인 2021.11.18  12: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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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가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1 일반 전시관(BTB) 부스에서 신작 ‘라그나로크 비긴즈’ 쇼케이스를 열고, 콘텐츠와 론칭 계획을 발표했다.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라그나로크’ IP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최신 트렌드에 맞춰 PC와 모바일 멀티플랫폼으로 서비스된다. 원작의 높은 이름값과 아기자기함을 살린 콘텐츠가 강점이자 차별화 포인트다.

구체적으로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100년 전 이야기를 다룬다. 미드가르드 대륙에서 벌어진 멸망의 위기와 다양한 사건들의 내러티브가 핵심 스토리다. 기존 게임과 다른 시기를 설정함으로써, 그동안 시리즈보다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기본 시스템은 횡스크롤과 논타게팅 기반의 액션을 채택한 다중 접속 온라인 게임(MMORPG)이다. 이중 횡스크롤과 논타게팅은 원작 온라인게임보다는 콘솔용으로 개발된 스핀오프 시리즈와 유사한 특징이다. 실제로 비공개 테스트(CBT) 단계에서는 색다른 시점으로 진행되는 전투가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라그나로크’ IP의 강점인 파티플레이와 커뮤니티 요소는 유지된다. 파티로 도전하는 파티던전, 무한의 탑, 발할라 쟁탈전 등의 협동 콘텐츠를 갖췄다. 소통 콘텐츠는 하우징(집 꾸미기), 길드와 노점으로 나뉜다. 노점은 유저가 획득한 아이템을 자유롭게 사고파는 생활형 콘텐츠로, IP를 대표하는 특징으로 손꼽힌다.

그래픽과 캐릭터 디자인은 원작의 스타일을 따랐다. 2D 기반으로 구현됐던 캐릭터를 3D로 바꾸면서, 전반적인 인상이 같도록 개발했다. 공개된 크루세이더 캐릭터는 원작의 동글동글한 특징이 고스란히 이어받았다.

그라비티 와이티스튜디오 최현진 PD는 “‘라그나로크’ 시리즈가 등장한지 20년이 됐다.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새로운 시리즈로, 가까운 시일 내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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