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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편리한 ‘리니지W’ 편의 기능, 퍼플ON 원격 접속 지원도 시작돼

기사승인 2021.11.17  13: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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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리니지W' 홈페이지

‘리니지W’에 글로벌 유저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서비스 2주차를 맞이한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의 원격 접속 기능 등 편의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퍼플은 엔씨소프트의 모바일게임을 PC에서 구동하는 플랫폼이다. 앞서 서비스를 시작한 ‘리니지’ 시리즈와 ‘블레이드&소울2’ 등을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약간의 설정을 거치면 PC에서 구동 중인 게임을 스마트폰이나 다른 PC에서 접속할 수 있는 퍼플ON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필요한 순간에만 접속해 캐릭터를 관리하는 편의 기능이다.

엔씨소프트는 17일 정규 업데이트를 통해 퍼플 PC 클라이언트를 모바일 퍼플로 모니터링하는 퍼플ON 서비스를 시작했다. 관련 기능은 안드로이드OS와 iOS 기기를 모두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원격 접속할 PC에 설치된 퍼플에서 퍼플ON 기능을 설정해 ‘스트리밍 대기’ 상태가 되면 준비가 끝난다. 이후 계정이 연동된 모바일 퍼플앱에서 접속하면 된다.

이밖에 다양한 편의기능이 게임 속에 구현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AI 기반의 번역 서비스, 계산기, 자동 이동 등이다.

‘리니지W’에서 사냥터로 이동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텔레포트를 이용하는 것이 첫 번째, 직접 이동하는 방법이 두 번째다. 텔레포트는 편리한 기능이지만 이동 지역이 결정돼 있다. 이용에 드는 아데나가 부담될 수 있다. 또, 가까운 지역이라면 직접 움직이는 편이 이득이 많다.

이때 월드맵의 자동 이동 기능을 활용하면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효율이 좋은 자리, 일명 명당을 찾았다면 지역을 고정해 사냥 효율을 높일 수도 있다. 설정 방법은 다음과 같다. 월드맵 메뉴 중 표식(위에서 6번째 버튼)을 터치한 뒤, 더하기(+) 버튼을 누르고 원하는 지역을 꾹 누르면 된다. 이때 개인 혹은 혈맹에 관련 지역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자.

계산기 기능은 모바일 유저에게 유용한 기능이다. ‘리니지W’를 시작으로 개인 거래가 진행되며, 이때 필요한 간단한 계산을 별도의 앱 구동 없이 게임 내에서 해결할 수 있다. 계산기 버튼은 채팅화면 왼쪽 아래 더하기(+) 메뉴에 있다.

추가로 채팅 화면 설정에서는 글로벌 유저의 채팅을 실시간으로 번역하는 자동 번역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외국 유저가 많은 서버나 채팅이 궁금한 유저라면 이 기능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참고로 관련 설정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설정한 언어 외에 언어 옆에는 번역 버튼이 활성화된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대화가 자동으로 번역되니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활용해 보자.

미니맵으로 지형을 파악하기 어렵다면 옵션에서 스타일을 바꿀 수 있다. 옵션-정보-일반-미니맵 옵션은 A타입과 B타입 두 가지 표현 방법과 투명도 등을 지정할 수 있다. A타입은 기본 옵션으로, 지도 형태로 표시된다. B타입은 지형을 단순화한 형태다. 미니맵에 표시되는 상점 및 NPC 아이콘과 표식 등을 쉽게 표현할 수 있다. 이동 가능한 지역을 구분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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