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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서비스 종료 선언

기사승인 2024.02.23  11: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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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TPS MOBA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이 얼리엑세스 단계를 넘지 못하고 개발 및 서비스를 종료한다.

22일 넷마블은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공식 홈페이지에 서비스 종료 사실을 공지했다. 지난 2022년 얼리엑세스에 돌입한지 약 1년 3개월 만이다. 게임의 정식 종료는 4월 22일로, 관련된 결제 서비스는 종료 공지와 함께 중단됐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과거 에픽게임즈의 '파라곤' 에셋을 활용한 게임이다. 당시 '파라곤'은 최신 언리얼 엔진 기술력을 활용해 고품질 TPS MOBA를 구현했다. 게임은 과감한 글로벌 서비스와 마케팅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정식 서비스 허들을 넘지 못한 채 개발이 중단됐다.

이후 에픽게임즈는 '파라곤' 관련 에셋들을 무료로 푸는 정책을 펼치면서 주목을 받았다. 다양한 개발팀들이 '파라곤'의 후속작을 자처하며 에셋들을 활용해 다양한 게임들을 내놓았고, 국내 한 개발팀이 넷마블에 인수되면서 본격적으로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일정을 위한 담금질에 나섰다.

넷마블은 종료 공지를 통해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들을 찾고 고민했다"며 "하지만 유저 만족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2개월간의 종료 수순을 밟은 뒤 4월 22일 서비스를 종료하며, 공식 커뮤니티는 일주일 뒤인 4월 29일 폐쇄한다.

김지만 기자 kd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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