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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감성 끝판왕, NHN '우파루' IP가 돌아온다

기사승인 2023.07.13  15: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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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신작 ‘우파루 오딧세이’ 출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힐링 게임의 원조 격인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우파루마운틴’의 명성을 이어갈 신작이다. 원작의 키워드인 힐링, 감성 장르에 새로운 전투, 성장을 추가하여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게임성을 선보이는 게 차별화 포인트다.

‘우파루마운틴’은 NHN이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간 서비스한 장수 모바일게임이다. 귀여운 우파루로 마을을 꾸미는 재미가 강점으로 꼽힌다. 이런 재미 요소로 누적 다운로드 1,100만을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 초기 모바일 SNG 시장을 선두했다. 

주인공인 우파루는 숲, 땅, 불, 물, 얼음, 천둥 등의 속성을 지닌 신비의 동물이다. 1,000개 이상의 우파루 조합법을 통해 총 600여 종의 우파루 수집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두 우파루의 조합을 통해 신규 우파루를 소환하는 방식으로 모을 수 있다. 희귀 우파루일수록 소환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늘어나 기분 좋은 기다림을 제공했다. 게임의 인기가 우파루 IP의 인지도를 높이며 ‘우파루사가’, ‘우파루의 모험’ 등의 게임과 애니메이션이 제작됐었다.

 

NHN은 지난 12일, 컬렉션 SNG ‘우파루 오딧세이’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퍼블리싱은 NHN이, 개발은 ‘드래곤빌리지’ IP를 통해 10년 이상 컬렉션 장르를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개발사 하이브로가 맡았다. 

‘우파루 오딧세이’의 오딧세이는 경험이 가득한 긴 여정이라는 뜻을 담았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마을에 살던 우파루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는 여정을 예고하고 것이기도 하다. 

기존 ‘우파루마운틴’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강화된 컬렉션 요소에 새로운 콘텐츠인 전투를 결합시켜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레벨업, 승급, 스킬 훈련 등을 통해 우파루를 강화할 수 있으며, 우파루의 각 능력치를 향상시켜 전투 콘텐츠에서 사용할 수 있다. 우파루들이 갖고 있는 고유의 속성들 간의 상성이 존재하며, 다양한 우파루들의 상성을 고려하여 선택지를 찾아가는 것도 재미 요소다.

전투는 ▲이용자 간의 3대 3 턴제 전투로 풍성한 보상과 명예를 지급하는 경기장(PvP), ▲난이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가며 특별한 우파루를 획득하는 원정(PvE)으로 나뉜다. 개발사 하이브로는 ‘드래곤빌리지’ IP를 활용한 신규 우파루를 계속 추가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NHN 관계자는 “웰메이드 힐링 게임으로 인정받았던 ‘우파루마운틴’의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이 방식을 ‘우파루 오딧세이’가 계승할 것”이라며 “경쟁력을 가진 캐주얼 장르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으로 국내외 게임시장을 공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NHN은 ‘우파루 오딧세이’의 개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중에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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