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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김택진 CCO “’TL’, 모두가 즐기는 Play for All 게임”

기사승인 2022.12.27  10: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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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27일 자사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신작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를 소개하는 디렉터스 프리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먼저 김택진 CCO(최고창의력책임자)가 등장해 이용자에게 TL의 개발 방향성을 소개했다. 그는 “MMORPG를 좋아하는 게이머로서 ‘TL’을 소개하고자 한다”는 멘트로 운을 뗐다.

김 CCO는 “MMORPG는 정답이 없는 게임이다. 출발점은 모두 동일하지만, 누군가는 보고싶은 것을 위해 세상 저 너머로 여행을 떠나고, 누군가는 세상의 정점이 되고 싶다는 목표로 집단을 만들며, 누군가는 가지고 싶은 것을 위해 부를 축적하고, 누군가는 다른 사람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즐기기도 한다. 누구든 자기만의 방식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세계, 이런 자유가 내가 MMORPG를 좋아하는 이유이며, 그런 세상이 ‘TL’”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그는 “배틀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전투와 경쟁으로 이뤄진 ‘쓰론’, 환경이 살아있는 월드에서 모험과 자유를 만끽하는 ‘리버티’, 그리고 국가와 세대를 초월해 우리 모두 함께 하는 ‘앤드’까지, ‘쓰론 앤 리버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Play For ALL을 향해 개발됐다.”며 게임이 추구하는 방향성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이런 ‘TL’의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하고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 PC와 콘솔이라고 생각한다. 모바일에서 느낄 수 있는 MMO만의 가치와 감성이 PC와 콘솔에서 살아날 수 있다고 믿는다.”며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게임을 출시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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