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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디셈버’, 골드 밸런스 조절과 게임패드 지원 등 유저 의견 반영…기대감 높아졌다

기사승인 2021.12.14  18: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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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의 기대작 ‘언디셈버’가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온라인 쇼케이스를 시청한 유저들은 실시간 채팅과 커뮤니티를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언디셈버’는 2022년 1월 13일 출시된다.

라인게임즈는 지난 13일 ‘언디셈버’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주요 콘텐츠와 출시일을 공개했다. 주요 콘텐츠로는 시나리오, 카오스 던전, 레이드, PVP, 룬 시스템 등이 소개됐다. 아이템을 거래하는 경매장도 구현됐고, 주요 과금 모델로는 캐릭터 스킨, 창고, 배틀 패스가 소개됐다.

또한,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눈에 띄었던 점은 최근 테스트에서 나왔던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는 점이다. ‘언디셈버’는 지난 10월에 ‘언박싱 테스트’를 실시했었다. 해당 테스트에서 유저들은 PC 버전 그래픽 상향, 골드 밸런스 조절, 게임 패드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었다.

라인게임즈는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이런 유저들의 의견이 상당 수 반영됐다고 전했다. 우선, PC 버전의 그래픽이 전반적으로 상향됐다. 기존에는 모바일 버전과 PC 버전의 그래픽이 동일했었지만, 이제는 PC 버전의 그래픽이 모바일 버전에 비해 상향됐고, 게임 메뉴와 인터페이스도 PC에 맞게 수정됐다.

조작감도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언디셈버’ 개발을 이끄는 구인영 디렉터는 “조작감은 깊이 있는 몰입감을 제공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우선, 조작의 재미를 더 느낄 수 있도록 시야가 확장됐다. 또한, 유저들 입장에서 더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고, 기술을 사용할 때 정확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여기에 게임 패드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골드 밸런스도 조절됐다. 구인영 디렉터는 “테스트에서 예상보다 많은 유저들이 다양한 빌드를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많은 골드가 소모된다는 것을 파악했다”라며 “이에 골드 밸런스를 조절했다”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골드량은 약 193% 증가했고, 평균 골드 소모량은 48% 감소했다. 물약 가격과 연금술 가격은 약 절반으로 감소했고, 아이템 인챈트는 골드가 아예 소모되지 않도록 변경됐다.

이렇게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온라인 쇼케이스를 시청한 시청자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유저 의견을 반영한 부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줬다. 그리고 ‘언디셈버’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에 대한 긍정적인 글들이 꾸준하게 올라오고 있다. 이러면서 자연스럽게 출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언디셈버’가 국산 핵앤슬래시 게임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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