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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 탄 ‘그랑사가’ 일본 서비스, 또 하나의 국산 IP 흥행 사례 쓸까

기사승인 2021.11.24  15: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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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그랑사가' 일본 트위터

‘그랑사가’가 일본 시장에서 순풍을 탔다. 출시 이후 현지 마켓 인기 및 매출 순위가 상향 곡선을 그렸다.

엔픽셀은 자회사 게임플렉스를 통해 ‘그랑사가’의 현지 서비스를 18일 개시했다. 앞서 진행된 사전예약에는 약 400만명이 참가하는 기록을 세웠다. 일본에 서비스된 국산 게임 중 최고 기록이다.

출시 다음날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넘어서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실제로 서비스 1주일을 맞은 24일 기준으로 인기와 매출 순위가 상위권에 머물면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본격적인 집계가 시작된 24일에도 각종 지표가 준수하다. 이날 현지 애플 앱스토어 순위는 인기 4위 매출 13위다. 구글플레이는 인기 2위, 매출 18위를 기록했다. 매출이 꾸준하게 상승세를 그리는 현지 마켓 특성상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출처=일본 애플 앱스토어 '그랑사가' 페이지 캡처

출시 이후 집계된 유저 평가도 긍정적이다. 애플앱스토어에는 약 1만 개의 유저 리뷰가 작성됐다. 평균 점수는 5점 만점에 4.5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RPG의 특성이 결합된 게임성이 좋은 평가를 받은 이유로 보인다. 또, 애니메이션 풍의 그래픽과 전투 콘텐츠의 구성이 많은 유저가 꼽은 장점이다.

한편 ‘그랑사가’는 엔픽셀이 출시한 모바일 MMORPG다. 한국에서는 지난 1월 출시돼 상반기 최고 히트 기록을 썼다. 콘텐츠의 특징은 캐릭터의 매력과 이야기에 중심을 둔 스토리텔링이다. 서브컬처의 특성을 RPG와 결합한 형태다. 또, 그랑웨폰 등 육성 시스템 등 수집 요소도 차별화 포인트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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