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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던파’ 검은 연옥 일반 던전, 어렵지만 확실한 보상을 준다

기사승인 2021.01.06  15: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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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신규 콘텐츠 검은 연옥과 여거너 진각성이 오는 7일 업데이트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비의 옵션을 조정하는 신규 시스템과 새로운 파밍 던전, 100레벨 교환불가 에픽장비 능력치 조정 등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중요한 패치다.

이와 함께 눈길을 끄는 것은 검은 연옥 일반 던전 추가다. 네오플은 그동안 파티플레이가 필요한 던전은 가이드 혹은 스쿼드 방식으로 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반면 검은 연옥 일반 던전은 주요 몬스터를 일반 던전으로 분리해 파밍 기회와 패턴 학습의 기회를 늘렸다. 앞으로 추가될 던전이 이 방식을 답습할지는 미지수다. 다만 주간 보상을 매일 얻을 수 있는 완충제로 적용한 시도는 유저 입장에서 환영할만한 방식이다.

검은 연옥 일반 던전은 ▲파멸의 낙원 ▲로스체스트 외곽 ▲절망의 요람 ▲공포의 묘지로 나뉜다. 퍼스트(테스트) 서버 기준으로 입장 조건은 항마력 5938이상이며 특별보상을 하루 1회 제공한다. 무기는 10강화 레전더리 장비가 추천으로 뜨지만, 원활한 파밍을 위해서는 11강화 이상의 장비를 갖추는 것이 좋다.

일반과 익스퍼트 난이도의 입장 조건은 동일하다. 특별 보상의 양이 꽤 차이가 난다. 익스퍼트는 약 11~13개, 일반은 9~11개 정도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네임드 처치 보상으로 등장하는 것까지 포함하면 3~5일마다 옵션 변환을 1회 실시할 수 있다. 여기에 검은 연옥까지 주파한다면 보다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난이도는 최상급이다. 일반 난이도가 22던전으로 부르는 검은 신전, 고통의 지하실 익스퍼트와 비슷한 수준이다. 일반 몬스터의 방어력도 제법 단단하고, 피해량도 높다. 돌진 공격에 연달아 적중하면 HP가 솜사탕처럼 녹아내린다. 버퍼와 파티플레이를 요구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물론, 충분한 공격력을 갖췄다면 피해를 입기 전에 대부분의 몬스터를 정리할 수 있다.

네 개 던전의 구조는 보스방까지 연결되는 직통경로와 외부 경로로 나뉜다. 직통 경로에는 보스와 맹혈자 포함한 2~3개의 네임드를 만나게 된다. 네임드 몬스터는 확률 적으로 인도석과 아이올라이트, 절망의 광석을 드랍한다.

외부 경로에는 순혈자 네임드가 1개체가 무작위로 등장하며, 처치하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외부 경로를 통해 파밍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기존 100레벨 던전보다는 여러 갈래 길로 나뉘었던 95레벨 던전에 가까운 구성이다.

로스체스트 외곽은 보스 몬스터가 무작위로 결정되는 듯하다. 던전의 목적이 검은 연옥 튜토리얼을 겸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등장하는 보스는 싱글 플레이에 맞춘 몇 개의 패턴을 사용하며, 이를 통해 파티 플레이에 필요한 회피 방법을 익힐 수 있다. 하지만 그로기 패턴을 사용하진 않는다.

일반 던전을 100레벨 교환불가 에픽세트 3233으로 돌파했을 때 몇 번의 패턴을 파훼할 시간이 필요했다. 2차 각성기와 진 각성기로 보스를 처치하는 일명 딜찍누(데미지로 찍어 누르는) 공략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이 플레이를 위해서는 시로코 그린파티 이상의 딜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던오프 기준 시로코 1시 3500~4000억 이상).

충분한 시간이 있다면 아이템 파밍 중인 캐릭터로도 1인 공략이 가능했다. 패턴 연습과 일일 보상이 목적이라면, 육성 중인 캐릭터로도 공략할 이유는 충분하다. 참고로 +7강 에픽 무기와 332 혼합 에픽 장비로 던전을 주파하는데 평균 4분 30초 가량의 시간이 필요했다.

익스퍼트 난이도는 시로코 파밍을 마친 진 데몬슬레이어 캐릭터로도 주파가 힘들었다. 3기사 보스 몬스터는 유저를 강제로 홀딩하고, 진각성까지 캔슬시키는 공격을 가지고 있다. 또, 데미지를 줄 수 없는 무적 상태도 빈번하게 사용하는 만큼, 어느정도의 공략이 필요했다. 이 던전을 편하게 돌려면 시로코 레이드 진정한 의식의 관 수준의 파티를 구성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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