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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낙원', 좀비와 신규 무기 등 개발 상황 공유

기사승인 2024.03.29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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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에서 개발 중인 익스트랙션 서바이벌 게임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이하 낙원)'가 개발 중간 상황을 공유했다.

'낙원'의 개발은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개발팀은 현재 내부 조직 정돈과 방향성 정리를 마치고, 다음 개발의 시작점에 들어선 상태다. 민트로켓의 또 다른 작품인 '웨이크러너'가 지난 3월 초 개발 중단 발표를 발표한 만큼 내부 조직 정돈을 한 차례 거친 것으로 보인다.

개발상 현재도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어 민트로켓은 개발 사이클의 후반부에 접어들어야 훨씬 많은 것들을 보여줄 수 있다고 전했다.

대신, 현재 진행 중인 작업물인 좀비와 무기, 로비, 맵 등을 공유했다. 새로운 좀비는 복장으로 봐서 경찰 좀비로 예상된다. 가슴에 경찰 심벌마크 참수리를 볼 수 있고, 진압봉과 방독면, 진압방패를 등에 메고 있다. 해당 좀비가 보스로 등장할지는 알 수 없지만, 민트로켓은 보스급의 강력한 좀비도 새로 작업 중에 있음을 알렸다.

새로운 무기들도 다수 소개됐다. 날이 긴 식칼부터 단검, 경찰봉도 등장한다. 다양한 나이프 종류를 선보였는데, 신규 무기 중에 원거리 무기가 없다는 것은 지난 테스트처럼 근접 무기 위주의 운영이 예상된다. '낙원'은 총기에 대해 상당히 현실적으로 구현해 이동 시 사격이 부정확하고, 조작 난이도가 있는 무기로 구현한 바 있다.

로비는 각 UI를 새롭게 배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캐릭터가 주로 돌아다니는 맵에는 더 새로운 공간들을 추가해 맵 탐색의 재미를 강조할 예정이다. 낙원 상가의 새로운 층이 개방될 예정이며, 더 넓은 공간을 미로처럼 구성해 은밀한 플레이가 강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맵의 새로운 공간을 미리 보여주는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건물 내 다양한 층을 돌아다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빛의 유무에 따라 밝고 어두운 공간의 구현이 상당히 현실적으로 그려졌다. 이를 통해 어두운 공간에서는 특유의 공포감을 자아내며, 빛이 비치는 방향에 따라 그림자가 자연스럽게 생기면서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낙원'의 다음 테스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지속해서 개발 상황을 공유해 유저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향후 공지될 테스트 일정을 기대해 보자.

 

장용권 기자 mir@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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