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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장인의 신작 '나이트 워커', '최군'의 손맛에 도전하다

기사승인 2023.01.06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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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국내 게임사들은 앞다퉈 PC와 콘솔 게임 시장 공략을 선포했다. 모바일게임에 치우쳐있던 국내 게임 시장도 게임 플랫폼의 다양성이 예고된다. 넥슨은 그중에서도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로 벌써 선봉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2022 지스타에서 첫선을 보인 '나이트 워커'도 넥슨이 올해 선보일 PC 기대작 중 하나다. 김윤종 대표와 박주형 디렉터 등 일찌감치 '던전앤파이터'의 주요 개발진들이 참여한다는 소식에 관심도가 집중됐다. 특히, 개발사인 에이스톰의 히트작 '최강의 군단'의 정신적 후속작이라는 점 또한 많은 유저에게 어필하기에 충분한 요소다.

'나이트 워커'는 종말의 위기에 빠진 세계에서 운명에 의해 선택받은 능력자들인 ‘워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최강의 군단'을 잇는 작품인 만큼 화려한 액션성은 한층 더 강력해졌다. 시점도 쿼터뷰 시점으로 핵앤슬래시 액션의 이점을 극대화했다. 개발팀의 장기인 전투에서의 액션은 최고라고 자부해도 될 정도. 모바일이 아닌 PC를 플랫폼으로 선택한 것도 다양한 조작에서 오는 원활한 액션의 흐름을 유지하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사진출처-나이트메어 브레이커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릭터는 6명이다. 이번에도 '최강의 군단'과 같이 직업으로 캐릭터를 구분하지 않고, 각자의 특색을 살린 캐릭터성으로 개성을 어필할 것이 기대된다. 캐릭터마다 갖고 있는 고유의 스킬과 액션성에 차별화를 두며, 여러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가 강조될 전망이다.

게다가 같은 캐릭터라 할지라도 주력하는 스킬에 따라 플레이의 유형이 달라진다. 캐릭터를 더 빛내줄 장비들도 준비됐다. 장비 아이템은 캐릭터 고유의 개성이나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하기도 한다. 나아가 캐릭터의 특성을 완전히 변화시키는 등 스킬과 함께 육성의 개념으로 인식된다.

사진출처-나이트메어 브레이커 홈페이지

스토리 던전은 약 200개로 상당한 숫자를 자랑한다. 여기에 각자의 패턴이 살아 있는 1대 1 보스전을 통해 다양한 공격 패턴을 추구한다. 물론, 다른 워커들과 힘을 합쳐 도전하는 레이드도 등장하며, 콘텐츠별로 공략 포인트와 방향성 등이 다채롭게 준비될 예정이다. 덕분에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접근성도 갖췄다.

한편, '나이트 워커'는 이미 중국에서 '나이트메어 브레이커(超激斗梦境)'라는 이름으로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다. 에이스톰은 국내 서비스를 위해 단순히 중국 버전을 그대로 가져오지 않았다. 국내 유저들의 성향에 맞춰 게임을 다시 만든다는 생각으로 '나이트 워커'의 핵심인 육성, 던전, 아이템 등의 핵심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했다.

'최강의 군단'은 서비스를 종료한지 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게임의 부활을 염원하는 유저들이 적지 않다. 에이스톰 또한 '최강의 군단'에 보내준 유저들의 성원을 잊지 않았다. 박주형 디렉터는 개발자의 편지에서 "'나이트 워커'의 한국 서비스는 개인적으로도, 또 개발팀 모두가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줄곧 고대해왔던 순간"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사진출처-나이트 워커

장용권 기자 press@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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