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다게임즈(대표 정재훈)는 자체 개발한 캐주얼 게임 '아이스 브레이커'를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에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이스 브레이커'는 얼음호수 위에서 얼음을 깨뜨리며 질주해 상대를 호수에 빠뜨리고 더 많은 골드를 모아 최종 승자가 되는 것이 목표인 메타버스 배틀로얄 게임이다. 단순한 경기 방식이지만 게임 중 획득한 골드로 다양한 변신 아이템들을 구매할 수 있으며, 아이템 속성과 점프를 활용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루다게임즈는 국내 최초 로블록스(메타버스) 게임 전문 개발사로써 재미에 기반한 메타버스 플랫폼 대응 콘텐츠 기획부터 개발/서비스/마케팅까지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21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다양한 AR/VR 및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제페토 기반의 온라인 제주여행 가이드 서비스인 '메타제주' 프로젝트의 월드 4종을 개발,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루다게임즈는 로블록스 기반의 다양한 놀이기구와 즐길거리로 채워질 테마파크 'Poo Universe'와 TPS 게임인 'Poo Fighters', 'Poo Express' 등을 연내 순차적으로 론칭할 예정이며, 이번 '아이스 브레이커'를 포함해 다양한 미니게임이 모여 유저간 경쟁을 펼치게 될 배틀로얄 '루다랜드'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루다게임즈 정재훈 대표는 "아이스 브레이커는 국내 첫 로블록스 전문 게임사로써의 첫 걸음을 내딛는 프로젝트"라며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을 통해 전세계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속 성장하는 기업이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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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