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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한국 5주년 “서비스 품질 계속 유지할 것”

기사승인 2022.11.15  18: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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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한국에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가 한국 출시 5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넷마블은 한국 사업 담당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는 넷마블 심원보 사업본부장과 넷마블 이종혁 사업부장이 참가했다.

이들은 “전체적인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고, 그 결과로 유저들에게 커피 트럭을 받아서 감개무량했다”라며 “앞으로도 2021년 초에 했던 약속을 지키고, 서비스 품질도 지금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하는 질의 응답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Q. 2021년 초부터 지금까지의 한국 서비스를 돌아보면?

넷마블 심원보 사업본부장: 정직하게 서비스하겠다는 것과, 전체적인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것. 이 두 가지 기조를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그 노력의 결과로 유저들에게 커피 트럭을 받아서, 감개무량했다. 번역 등의 서비스 품질은 앞으로도 계속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넷마블 이종혁 사업부장: 앞으로도 지금의 서비스 품질을 계속 유지하기위해 노력하겠다. 일본판과의 간격도 계속 줄여보겠다. 다만, 한 번에 눈에 띄게 격차를 줄이기는 힘들다. 한 걸음 한 걸음 따라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Q. ‘페이트/그랜드 오더’ 소재 애니메이션이나 뮤지컬 같은 것이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이런 것들을 한국에 정식으로 들여올 계획이 있나?

넷마블 이종혁 사업부장: 현실적으로, 그런 것을 그대로 가져오기는 힘들다. 이 부분은 이미 유저들께도 양해를 구했다. 다만, 일정 기간 동안 그런 것을 번역을 해서 한국 유저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긴 했다. 앞으로도 현지 콘텐츠 중에서 한국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

Q. 혹시 한국에서 콘서트 같은 것을 할 계획은 있나?

넷마블 이종혁 사업부장: 제안은 할 수 있다. 다만, 우리가 먼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

Q. 15일 방송이 2022년의 마지막 방송이다. 2023년 방송과 유저 행사에 대한 계획이 궁금하다.

넷마블 이종혁 사업부장: 아직 2023년 방송 계획을 구체적으로 잡진 않았다. 연말에서 연초에 계획을 잡는다. 다만, 2021년과 2022년에 5차례 방송을 했기 때문에, 적어도 이 정도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첫 방송 시기는 봄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Q. 한국에서 캐릭터 수집형 모바일 게임이 5년 동안 잘 된 사례가 흔치 않다. 원동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넷마블 이종혁 사업부장: 일단 원작의 힘이 크다고 생각한다. 캐릭터 수집형 모바일 게임이 한국에서 유행하게 된 계기도 이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야기와 서사의 힘도 있다. 대부분의 캐릭터 수집형 모바일 게임은 캐릭터에 집중한다. 반면,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다음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면서 유저들을 이끌고 왔다고 본다.

Q. 한국에서 캐릭터 수집형 모바일 게임이 크게 성장했다. 이 성장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나?

넷마블 심원보 사업본부장: 캐릭터 수집형 모바일 게임 시장이 2022년에 크게 확대됐다. 우리팀도 그렇게 전망하고 있었다. 2021년부터 조짐이 보였다. 2022년은 이 장르 게임이 주류로 떠오른 해라고 본다. 앞으로도 이 장르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넷마블 이종혁 사업부장: 이제는 미디어를 소화할 수 있는 장치가 굉장히 많다. 그래서 ‘대세’가 있기보다는, 유저들의 구체적인 취향을 만족시키는 수 많은 게임들이 성공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고 본다.

Q. 일본에서는 이 게임의 수명에 대해서 어떻게 전망하고 있나?

넷마블 이종혁 사업부장: 일단, 일본 업체는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이야기는 계속된다라고 선언했다. 우리도 이 이야기가 계속되는 한 한국에서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Q. 마지막으로 유저들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넷마블 심원보 사업본부장: 유저분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앞으로도 2021년 초에 약속했던 부분들을 깨지 않고, 이어갈 예정이다.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이야기가 계속되는 한, 한국에서도 사업을 계속할 것이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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