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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프로젝트 TL(더 리니지) 개발 순조롭고 내부 평가도 높다"

기사승인 2018.05.10  11: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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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으로 모바일 게임시장에 안착한 엔씨소프트가 차기작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모바일게임 사업을 강화한데 이어, 올해 자사의 핵심 IP(지식재산권) ‘리니지2’ ‘블레이드앤소울’ ‘아이온’ 등을 활용한 신작 모바일 게임을 출시 및 테스트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강점을 가진 온라인 분야에서 '프로젝트 TL(더 리니지)'로 MMORPG 라인업 강화와 시장 선도자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씨소프트는 10일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신작에 대해 원활한 개발과 서비스를 위한 인력 보충 및 개발환경 구축에 집중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리니지’ 프랜차이즈의 온라인 최신작 ‘프로젝트 TL(더 리니지)’에 대해서는 내부평가와 개발 모두 순조롭다고 답했다.

답변에 따르면 온라인과 콘솔 플랫폼 용 신작 ‘프로젝트 TL(더 리니지)’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내부 평가도 높다. 로드맵은 당체 계획대로 하반기 테스트, 2019년 출시로 변함없다.

모바일사업, 특히 '블레이드앤소울2' 출시 지연을 묻는 질문에는 “신작 온라인게임을 3~4년 주기로 출시했다. 모바일게임은 온라인과 달리 1년 안에 신작을 내야 한다. 이를 위한 환경을 갖추는 시간이 필요해 신작 출시가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핵심 캐시카우로 떠오른 ‘리니지M’은 견고한 실적을 유지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를 강조하면서도, 해외 진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했다. 한국과 대만 이외 지역에서 IP에 힘이 약하다는 자체 평가가 반영됐다.

'리니지M'의 서비스 연속성에 대해서는 “업데이트에 따른 반응이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 (서비스 상태가)건강하다. 1주년 행사에서 자세한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꾸준한 성과를 낼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했으며, 업데이트 주기에 대해서는 “업데이트는 게임 내 경제에 영향을 준다. 면밀히 살펴보며 대응할 것”이라고 답했다.

게임업계의 화두인 크로스플랫폼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답했다. 크로스플랫폼은 PC-콘솔 등 여러 플랫폼과 기기에 대응하는 게임을 뜻한다. 엔씨소프트는 “신작은 개발 초기부터 크로스플랫폼을 염두에 두고 개발하고 있다”고해 향후 플랫폼의 장벽을 허무는 것이 엔씨소프트의 과제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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