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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로 문턱 낮춘 '블소' 인기 상승세… 모바일 '블소2' 출시전 호재

기사승인 2017.12.20  17: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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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의 인기가 상승세를 탔다. 낮아진 진입문턱, 새로운 콘텐츠로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 유입이 늘어난 것. 이에 따라 내년으로 예고된 모바일게임 IP(지식재산권) 확장에 힘이 더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3일 ‘블소’ 서비스 등급을 15세 이용가로 낮추고 겨울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블소’는 15세 이용가 서비스가 시작된 첫 주말인 17일에는 점유율 1.37%, 사용시간 10만 89시간을 보였다. 전주 주말(10일 기준) 점유율은 1.07%, 사용시간은 7만 5,522시간으로 점유율은 0.3% 늘었고, 사용시간은 약 3만 시간 증가했다. 성인 유저의 PC방 이용시간이 줄어드는 평일에도 ‘블소’ 사용시간과 점유율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낮아진 진입문턱으로 신규 이용자 유입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 대규모 업데이트로 잠시 게임을 중단한 유저가 복귀하는 등 호재가 상승효과(시너지)를 낸 것으로 보인다.

▲순위 변화 및 사용시간 변화 추이(자료출처=게임트릭스)

‘블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음해로 예고된 모바일게임 발매에도 힘을 더하게 될지 기대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7일 신작 발표회 ‘디렉터스 컷’에서 모바일 신작 ‘블레이드앤소울2’를 개발 중이라고 공개했다. 게임산업 트렌드가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이동함에 따른 결정이다.

당시 엔씨소프트 측은 2018년 출시를 목표로 ‘블레이드앤소울2’를 개발하고 있으며, 별도의 행사를 통해 게임의 특징과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원작 IP의 가치가 높아진 것은 호재다. 게임과 콘텐츠의 이해도를 가진 유저가 모바일게임에서도 도움이 된다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일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상위에는 여러 회사의 온라인게임 IP를 사용한 모바일게임들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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