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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글로벌 공략 키워드는 로컬-플랫폼-인수

기사승인 2017.11.09  1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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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 이를 위한 전략의 키워드는 로컬(현지스튜디오), 플랫폼, 인수 등 세 가지다.

엔씨소프트는 9일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세 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더하겠다고 밝혔다.

윤재수 CFO는 “모바일 MMORPG를 개발하고 서비스하며 플랫폼과 지역에 따라 시장 환경이 다르다는 점을 실감했다”라며 “신작은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에 초점을 맞춰 개발 중이다”라고 했다.

먼저 로컬은 현지 스튜디오와 인력을 바탕으로 공략 시장의 입맛에 맞는 작품을 출시하는 것이다. 북미 시장의 거점인 엔씨웨스트는 물론, 지난해에는 일본 시장을 겨냥한 개발 스튜디오가 설립됐다.

플랫폼은 PC와 온라인 뿐 아니라 모바일과 콘솔 시장 진출을 품은 전략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신작 발표회에서 ‘프로젝트 TL’을 소개하며 콘솔을 포함한 멀티 플랫폼 서비스를 하겠다고 강조한바 있다.

윤 CFO는 “차기작들은 게임패드를 사용하는 것을 감안해 개발 중이다. 해외에서는 콘솔 시장의 비중이 크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개발사 인수는 발표된 전략 중 규모가 큰 전략이다. 이에 대한 세부 계획이나 추진 현황 등은 언급되지 않았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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