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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대박 난 엔씨, MMO 라인업 보강

기사승인 2017.11.07  15: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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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TL-리니지2M-아이온 템페스트-블레이드앤소울2 등 주력 IP로 숭부

‘리니지M’으로 올해 한국 게임시장을 평정한 엔씨소프트가 MMORPG 라인업을 보강한다. 

엔씨소프트는 7일 서울 역삼동 더라움에서 신작 발표회 ‘디렉터스 컷’을 열고 △프로젝트 TL(더 리니지) △리니지2M △아이온 템페스트 △블레이드앤소울2 등 신작 라인업 4종을 공개했다. 출시 일정은 2018년부터 이며, 개발 단계에 따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네 작품은 엔씨소프트가 자랑하는 리니지-아이온-블레이드앤소울의 IP(지식재산권)를 사용했다. 지난 6월 출시된 ‘리니지M’과 같은 맥락이다. 이 중 ‘프로젝트 TL’은 최초 공개된 작품이다.

엔씨소프트는 각 작품의 공통된 특징으로 △몰입도 높은 전투와 액션 △오픈월드 △비주얼 △이야기 등이라고 소개했다.

‘아이온 템페스트’는 2세대 MMORPG 시대를 연 ‘아이온’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옮긴 게임이다. PC방에서 160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원작의 힘이 모바일에서 발휘될지가 관심사다. 발표에 따르면 ‘아이온 템페스트’는 천족과 마족의 전쟁으로부터 900년 전 세계가 배경이며, 진영간 전투(RVR) 단위의 전투와 파티 플레이가 차별화 포인트다.

이태하 시드장(시더)는 “직업의 역할이 살아있는 전투를 만들고 있다. 다양한 사람과 파티플레이를 하며 소통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모바일에 최적화된 파티플레이로 기존 모바일 MMORPG와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리니지2M’은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 IP를 사용해 직접 개발한 풀 3D 모바일 MMORPG다. 원작 IP ‘리니지2’는 충격적인 그래픽과 심리스 로딩 방식의 월드를 구현해 온라인게임의 기술적 발달을 앞당긴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지난해 말 출시된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또다시 ‘핫’한 IP로 떠오른 바 있다.

이성구 퍼블리싱2센터장(상무)는 “PC원작을 그대로 옮겨오는 것이 아닌, 모바일에서 원작의 느낌 이상을 받을 수 있는 ‘리메이크(Remake)’를 목표로 개발했다”라고 콘셉트를 설명했다. 이어 “‘리니지2M’는 최상의 그래픽을 보여줄 것이다. 또, 직업과 레벨, 파티 구성 등 최대한의 자유도를 구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TL’은 ‘리니지’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언리얼엔진4를 사용한 핵앤슬래쉬 기반의 온라인MMORPG로 보인다. ‘리니지’의 특징을 개성한 혈맹 중심의 콘텐츠와 자유로운 탐험과 육성, 정교한 물리 법칙에 기반한 직관적 전투와 공성전이 특징이다.

심승보 퍼블리싱1센터장(상무)는 “‘프로젝트 TL’로 엔씨소프트의 모든 노하우를 보여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연단에 선 최문영 캡틴은 “시간과 날씨가 실시간으로 변경되는 오픈월드에서 최고의 물리법칙과 전투를 선보일 것”이라며 “플랫폼의 경계를 넘어 게임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가장 리니지다운 작품이지 완전히 새로운 작품’이다”라고 했다.

‘블레이드앤소울2’은 별도의 소개 없이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2018년을 암시하는 숫자만이 공개됐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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