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리니지M’의 핵심 콘텐츠 ‘공성전’을 오는 11월 1일 업데이트 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5일 오후부터 ‘리니지M’ 공성전 업데이트를 알리는 광고를 게재했다. 이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모바일버전 UI와 진행 방식 등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공성전’은 전용 UI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성전’을 위해선 55레벨 이상의 군주와 혈맹이 필요하며, 선포시점에 소정의 아데나(게임재화)가 소모된다.
공성전이 시작되면 성 이동 기능을 통해 전장(성)의 좌측-중앙-우측으로 순간 이동할 수 있다. 공성전을 선포한 혈맹(길드)은 공격 설정을 할 수 있으며, 아군과 적군을 식별하는 UI가 캐릭터 상단에 추가된다.
다수의 캐릭터가 옹기종기 모일 공성전을 위한 특수한 조작방식도 존재한다. ‘어택패드’방식이다. 군주의 스킬 ‘트루타켓’을 활용하면 일점사 버튼과 이펙트가 활성화돼, 지정된 타겟을 공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승리한 혈맹은 거래소의 성 세금 중 일부를 보상으로 지급받는다. 이를 위해 엔씨소프트는 지난 18일 사전 업데이트로 거래소 세율 3%를 적용한 바 있다.
▲자료출처=엔씨소프트 페이스북 |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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