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게임쇼 2024에서 막 공개된 디지털 익스트림즈의 워프레임 업데이트, ‘코우메이 & 다섯 운명’이 오는 10월 3일 목요일에 모든 플랫폼에서 출시된다. 디지털 익스트림즈는 이번 업데이트의 주인공이자 58번째 워프레임인 ‘코우메이, 주사위 소녀’를 9월 데브스트림의 일부터 도쿄 게임쇼 메인 스테이지에서 생중계로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코우메이와 그녀의 능력 키트뿐만 아니라 수모 디지털과 협업으로 제작된 ‘오니’가 보스로 등장하는 신사 디펜스 미션이 추가되며 신규 플레이어를 위한 품질 개선 및 디럭스 코스메틱들을 포함하고 있다. 개발팀은 방송으로 마무리하며 10월 17일에 출시될 ‘워프레임: 1999’의 티저 데모도 예고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코우메이와 그녀의 RNG에 영감을 받은 능력 키트뿐만 아니라, 수모 디지털(Sumo Digital)과의 협업으로 제작된 신규 신사 디펜스 미션, 인페스티드 미니 보스 '인페스티드 오니'가 추가되며 신규 플레이어를 위한 더 많은 품질 개선 및 디럭스 코스메틱을 포함하고 있다. 개발팀은 방송을 마무리하며 10월 17일에 출시될 '워프레임: 1999'의 플레이 가능한 티저 데모도 예고했다. 출시일 발표 트레일러에서는 유명 배우이자 성우인 츠다 켄지로가 내러이션을 맡았다.
메건 에버렛(Megan Everett) 커뮤니티 디렉터는 "새로운 워프레임을 우리 일본 커뮤니티와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공개하기 위해 도쿄로 돌아온 것은 매우 비현실적인 경험이었습니다,"라며, "올해 우리 팀이 전 세계를 여행하며 테노(Tenno)들을 직접 만나게 된 것은 워프레임: 1999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우리 팀의 영혼을 새롭게 해주었습니다. 그때까지, 모든 분들이 코우메이의 고난이도 게임플레이를 즐기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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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