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이 도쿄게임쇼 2024에 참가했다.
넥슨은 도쿄게임쇼 2024에서 ‘카잔’ 단독 부스를 마련해 현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공개 시연 기회를 제공했다.
부스를 방문한 이용자들은 게임의 초반부 구역을 플레이하며 전반적인 게임성을 익힐 수 있었고, 도전적인 난도를 자랑하는 보스 챌린지도 체험할 수 있었다.
‘카잔’의 호쾌한 액션과 유니크한 그래픽에 많은 호평이 이어진 가운데, 시연을 위한 대기 시간이 최대 120분에 달하며 현지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부스 외벽에 설치된 거대 LED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카잔’의 스타일리시한 전투 장면과, 시연 전 상영된 튜토리얼 영상도 시연에 참여한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전시 기간 동안 일본의 유명 벽화 만화가 '신 우치다'가 부스 내 캔버스에서 ‘카잔’을 소재로 한 벽화 만화 페인팅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독특한 스타일과 생동감을 자랑하는 그림이 이용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이번 행사에 대해 네오플 윤명진 대표는 “도쿄게임쇼 현장에서 ‘카잔’을 플레이하고 응원해주신 게이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호평 받고 있는 ‘카잔’만의 액션성을 더욱 극한으로 완성해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4시부터 PlayStation 5와 Xbox Series X에서 ‘카잔’의 테크니컬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출시를 위한 담금질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