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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MPS] BTD, 밀밭 자기장의 주인공 되며 치킨 가져가

기사승인 2024.09.29  17: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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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타트 BTD가 2024 PMPS 시즌3 페이즈3 2일차 매치3의 치킨을 확보했다. 이전 매치까지 연속으로 광속 탈락하며 최하위로 밀린 BTD는 매치3에서 오래간만에 기세를 올려 많은 점수를 확보해 중위권으로 도약했다. 

크래프톤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 '2024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시즌3'의 페이즈3 2일차 경기가 29일 오후 열렸다. 페이즈3 경기가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더욱 치열한 팀들의 난타전이 펼쳐졌다. 

매치3은 에란겔에서 열렸다. 초반 무난하게 파밍 단계를 이어간 각 팀은 자기장이 점차 줄어들자 본격적으로 거리를 좁혀 경쟁을 펼쳤다.

종합 1위인 농심은 다시 한번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순위 굳히기에 나섰다. 중상위권에서 1점이라도 따라가야하는 인피니티와 록스는 빠르게 탈락해 중위권 팀들에게 기회를 내줬다.

이전 매치 극적인 치킨에 성공한 KK는 이동 과정 중에서 별다른 이득을 가져가지 못한채 빠르게 탈락했다. 기존 프로팀들이 추격의 의지를 불태웠지만, 달라진 경기 양상으로 많은 점수를 따내지 못하는 등 어지러운 경기가 이어졌다.

농심은 밀밭 자기장에서 빠르게 중심부를 차지하는 등 다시 한번 치킨 가능성을 높였다. 젠지 역시 동쪽 지역의 점령 구간을 넓혀 많은 점수를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지속했다. DRX는 난타전 속 많은 킬 포인트를 확보해 기세를 올렸다.

앞선 두 매치 연속으로 광속 탈락한 BTD는 매치3에서 다른 경기력을 선보였다. 밀밭 자기장 외곽에서 넓게 자리하며 시야 중심의 경기를 펼쳤고, 다른 팀들에 대한 광범위한 견제를 펼쳐 이득을 쌓아 나갔다.

농심과 BTD의 치킨을 두고 펼쳐진 정면 대결은 BTD의 승리로 끝났다. 지형상의 이점을 적극적으로 가져간 결과로, BTD는 오래간만에 대량 득점에 성공해 종합 순위를 14위에서 10위까지 끌어 올렸다.

비록 농심은 치킨에는 실패했으나 2위로 많은 킬포인트까지 가져가 종합 2위 미래앤세종과의 격차를 더욱 크게 벌렸다.

 

김지만 기자 kd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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