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FC 온라인’, ‘FC 모바일’에서 주최하는 ‘아이콘 매치'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아이콘 매치'는 지구 최강의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한국에서 이색적인 경기를 펼치는 이벤트 축구 행사로, 오는 10월 19일과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오는 10월 19일에는 출전 선수들이 다양한 미니 게임을 펼치는 이벤트 매치가 진행되며, 20일에는 ‘FC 스피어(공격수팀)’,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팀)’ 콘셉트로 11:11로 맞붙는 ‘아이콘 매치’ 본 경기가 개최된다.
레전드 선수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아이콘 매치'의 온라인 애매가 1시간 만에 매진되며, 이제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오는 10월 19일,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아이콘 매치'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FC 스피어 공격수팀에는 첼시의 레전드 드로그바, EPL과 네덜란드의 공격수 베르바토프, 브라질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한 미남 공격수 카카, 포루투칼의 전설 피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테베즈, 영국 국가대표를 책임진 오언, 벨기에의 장신 공격수 펠라이니와 아자르를 비롯해 한국의 레전드 박지성, 안정환, 이천수, 김병지가 참여한다.
실드 유나이티드 수비수팀은 바로셀로나의 푸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철벽 수비수 퍼디난드와 비디치, 함께 전성기를 이끈 레전드 골기퍼 반데사르, 전성기 첼시의 중원을 책임진 야야투레, 칸나바로, 마스체라노, 셰도르프, 보누치, 리세, 아디를 비롯해 한국의 김남일, 이영표, 박주호가 참여한다.
한편 '아이콘 매치' 예매는 지난 9월 27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10월 20일 메인 매치' 일반 예매 티켓 48,000석이 1시간 만에 매진되었다. 이번 일반 예매 티켓은 전체 좌석의 75% 규모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했다. 9월 26일, 선예매로 판매된 16,000석이 단 10분 만에 매진된 데 이어 일반 예매 티켓 48,000석도 매진돼 10월 20일 메인 매치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티켓 예매에 성공한 이용자들의 인증 게시물이 올라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레전드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아이콘 매치’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FC 온라인’, ‘FC 모바일’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세계적인 레전드 선수들이 펼치는 초대형 축구 경기 ‘아이콘 매치’ 티켓 전석 매진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미니 게임이 진행되는 이벤트 매치부터 공격수와 수비수 11명이 맞붙는 메인 매치까지 직관하시며 마음껏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