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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S 현장] 빅게임스튜디오, 더 발전된 ‘브레이커스’ 선보여

기사승인 2024.09.27  11: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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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진행 중인 도쿄게임쇼 2024에서 빅게임스튜디오는 부스를 차리고 자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RPG ‘브레이커스:언락 더 월드’를 공개했다.

빅게임스튜디오는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브레이커스’를 선보였다. ‘브레이커스’ 부스는 2홀의 C14 구역에 위치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브레이커스’는 천사들의 전쟁이라는 대재해로 인해 분열된 부유 대륙 세라피아를 배경으로 한다. 사람들은 분열된 대륙을 여행하기 위해 독자적 이동수단인 ‘잠공정’을 개발하게 되고, 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가르켜 ‘브레이커스’라고 부르게 된다.

그리고 유저는 브레이커스가 되어 깊은 안개에 숨겨진 미답의 땅인 ‘신들의 서고’를 목표로, 광대한 세계를 날아다니는 여행을 떠나게 된다.

지난 해에 열린 도쿄게임쇼에서는 게임의 최초 공개와 더불어 마을과 전투 등의 콘텐츠를 선보였다면, 올해는 보스 공략을 중심으로 한 전투 빌드를 선보이며 전략적인 플레이를 경험하도록 했다. 또한 유저 매칭을 통한 멀티 플레이 모드도 체험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빅게임스튜디오 측은 "이번 도쿄게임쇼 버전을 통해 달라진 전투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전투 방식과 스킬, 보스 몬스터와의 인터렉션 등 기본적인 전투 시스템이 새로 정리됐고, 캐릭터의 다양한 전투 기믹으로 보스를 공략하는 핵심 전투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보스는 정령형 몬스터로 빙결을 통한 범위 공격을 하는 카미야쿠시, 몸집은 거대하지만 빠르고 날렵한 공격 패턴을 가진 스톤 드레이크, 전기 속성을 이용한 광역 피해를 주는 그라볼타스를 공략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카이토, 시온, 리즈, 바알, 에르카, 헬렌 등 총 6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중 헬렌과 에르카는 이번에 최초로 공개됐다. 출시 때는 20여 종의 캐릭터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관람객들이 줄을 서서 ‘브레이커스’를 플레이하기 위해 대기했으며, PC와 모바일 모두 즐길 수 있었다. 특히 PC에서는 키보드는 물론 게임패드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스에는 게임의 세계관이 담긴 대형 디오라마를 전시,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았다. 디오라마의 아래에는 게임의 세계관을 설명하는 문구가 있었다.

현장에서는 게임을 체험한 뒤 앙케이트를 작성하면 ‘브레이커스’ 오리지널 마우스 장패드를 지급하고, 공식 SNS를 팔로우한 뒤 이를 증빙하면 ‘브레이커스’ 아크릴 키홀더 9종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엔씨소프트가 퍼블리싱 예정인 ‘브레이커스’는 내년 초 FGT와 CBT를 거친 뒤, 하반기에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게임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웹툰 제작이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게임의 풍부한 세계관을 여러 매체를 통해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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