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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선발전] 초반 이득 살린 T1, 순식간에 KT 격파하며 1:0

기사승인 2024.09.14  1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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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초반 구마유시 직스의 성장을 이끈 T1이 결국 격차를 더욱 벌리며 롤드컵 선발전 최종전의 1세트 승리를 가져왔다. KT는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패배를 당해 다소 불리한 경기를 이어가게 됐다.

1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2024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 최종전' 경기가 라이엇 게임즈의 주관으로 열렸다. 앞선 3시드 결정전에서 패배한 T1과 전날 피어엑스에게 승리를 가져간 KT가 롤드컵 진출 티켓 한 장을 놓고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쳤다.

1세트에서 T1은 직스와 뽀삐, 아지르, 스카너, 베인을 골랐고 KT는 크산테와 릴리아, 미스포춘, 요네, 세나를 선택하면서 경기에 나섰다. 두 팀은 초반부터 치열한 데미지 교환을 펼치면서 긴장감 높은 대결을 펼쳤다.

초반부터 큰 이득을 가져간 팀은 T1이었다. 1렙 정글 싸움에서 구마유시의 직스가 2킬을 가져가 많은 초반 이득을 확보했다. KT는 라인 스왑을 바탕으로 불리한 경기를 풀어가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역으로 킬을 내줘 더욱 코너에 몰렸다.

초반 격차를 이용해 T1은 더욱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주요 오브젝트를 독식하면서 킬 포인트를 더욱 수급해 격차를 벌렸다. KT는 무리한 상대 선수들을 끊는 선에서 추격을 전개하면서 극후반을 바라봤다.

KT는 변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경기 중반부에 접어들며 KT 선수들의 능력이 발휘되는 듯 싶었으나 T1은 만만치 않았다. 연달아 타워를 철거하면서 격차를 유지하는 등 드래곤 3스택까지 쌓았다.

경기 시간 25분만에 글로벌 골드는 1만 격차로 벌어졌다. T1은 속도를 높여 바론과 함께 상대 본진을 파괴해 나갔고,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1세트를 가져간 T1은 5판 3선승제의 롤드컵 선발전 최종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김지만 기자 kd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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