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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NC] 남미의 힘 ‘아르헨티나’ 2연속 치킨, 한국은 힘겹게 1위 유지

기사승인 2024.09.07  21: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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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이고에 이어 미라마에서도 아르헨티나가 승리하면서 남미의 저력을 보여줬다. 한국은 초반부터 탈락해 1위를 뺏길 위기에 처했지만, 2위 미국도 많은 킬 수를 쌓지 못하면서 힘겹게 1위 수성에 성공했다.

크래프톤은 7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PUBG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 2024’ 대회 2일 차를 진행했다. 디펜딩 챔피언 한국은 ‘서울’ 조기열 선수, ‘이노닉스’ 나희주 선수, ‘헤븐’ 김태성 선수, ‘살루트’ 우제현 선수로 역대 최강팀을 꾸려 올해도 우승에 도전한다.

매치5는 미라마에서 열렸다. 한국은 초반부터 남서쪽에 낙하해 과감한 스플릿을 펼쳤다. 하지만, 첫 번째 자기장은 이와는 반대로 북동쪽에 생성됐다. 한국은 태국의 상승세를 잠재우기 위해 과감하게 싸움을 걸었지만, 오히려 절벽으로 인한 시야 싸움이 불리하게 작용해 광탈하고 만다.

한국의 탈락은 미국과 상위권에 위치한 태국, 독일, 베트남에게 희소식이 됐다. 미국은 자기장외곽을 돌면서 무리하지 않고 장기전을 예약했다. 독일 또한 무리하지 않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가져갔다.

자기장 위치로 인해 미국과 태국이 맞붙게 됐다. 미국이 승리했지만, 팀원 3명을 잃으면서 큰 전력 손실을 봤다. 한 명 남은 미국은 사실상 계속 킬 수를 쌓기 어려운 상황이라 이번 매치에서 1위를 뺏길 위기에 처한 한국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했다. 결국 미국은 99 포인트로 탈락하면서 한국을 4점 차로 쫓는데 만족해야 했다.

각지에서 펼쳐진 교전으로 많은 팀들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 탑4는 아르헨티나, 일본, 베트남, 노르웨이로 좁혀졌다. 베트남은 노르웨이를 잡아낸 후 3파전에 돌입했다. 아르헨티나는 기세 좋은 베트남을 잠재우기 위해 투척물을 아끼지 않고 사용했다. 일본도 베트남을 함께 압박했다.

베트남을 잡기 위해 투척물을 대부분 소비한 아르헨티나와 일본은 총격전으로 대치했다. 끝까지 집중력 있게 플레이한 아르헨티나가 결국 이전 매치에 이어 두 게임 연속으로 승리했다. 중위권에 위치한 아르헨티나는 이번 매치에서 22 포인트를 획득해 전체 순위 7위에 올랐다.

 

장용권 기자 mir@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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