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작 출시 및 테스트
- 비웍스게임즈(대표이사 가네코 겐이치)는 자사의 방치형 모바일 게임 ‘모두의 나메코 재배키트’ 한국어 버전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나메코 게임 시리즈는 간단하고 손쉬운 조작법으로 버섯 캐릭터 ‘나메코’를 재배하고 수확하는 방치형 힐링 모바일 게임이다.
신작 ‘모두의 나메코 재배키트’는 나메코 시리즈 최초로 멀티플레이 모드 ‘다 함께 재배’ 기능을 추가해 전작과 차별화를 뒀다. 멀티플레이 모드에서는 최대 100명의 유저가 한 팀이 되어 이벤트용 미션을 달성하거나 스탬프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고, 재배 필드에서는 화면을 가득 메울 만큼 대량의 나메코를 혼자 수확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 인플레이 인터렉티브(대표 이창성)는 Unbroken Studios에서 개발하고 Warner Bros. Games가 Portkey Games 레이블로 퍼블리싱하는 해리 포터 퀴디치 챔피언 디지털 버전이 출시되었다고 밝혔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팬들이 좋아하는 해리 포터, 드레이코 말포이, 론 위즐리와 같은 캐릭터로 유명한 마법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다.
해리 포터: 퀴디치 챔피언은 빠른 템포의 협동형 퀴디치 게임으로, 해리 포터 책과 영화를 통해 소개되었던 하늘 높이 비행하는 마법 스포츠인 퀴디치가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솔로 플레이로, 친구와 함께 즐기는 협동형 온라인 매치로, 또는 경쟁형 온라인 PvsP 게임을 통해 짜릿한 퀴디치의 세계로 뛰어들 수 있다.
■ 업데이트
-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대표 배형욱)가 개발한 ‘쿠키런: 모험의 탑’이 4일 오전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쿠키와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첫 등장하는 알사탕맛 쿠키는 에픽 등급의 대지 속성 스트라이커로, 세상의 진리를 깨닫기 위해 팬케이크 타워를 떠도는 신출귀몰한 방랑자다. 칠흑같이 어두운 무의 공간에서 끊임 없이 진리를 탐구하던 알사탕맛 쿠키는 의문의 소리에 눈을 뜨고, 탑의 진리를 찾아 이상 현상을 해결하려는 연금술사맛 쿠키와 만나게 된다.
알사탕맛 쿠키는 ‘사탕보주’를 날려 적을 공격하는 쿠키로, 특수 스킬 ‘계향충만’은 시전 시 계향충만 영역을 전개하여 그 안의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준다. 궁극기 ‘진리추구’는 영롱한 사탕보주 6개를 소환해 일정 횟수만큼 공격, 범위 내 적에게 피해를 주고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 오블리크게임즈가 모바일 타워 디펜스 게임 ‘매직 디펜스 : TD’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네이버 공식 라운지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매직 디펜스 : TD’는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유닛들을 수집하고 육성하여 몰려오는 적들을 막아내는 타워 디펜스 게임으로, 다양한 변수나 독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플레이어는 몰려오는 몬스터의 웨이브를 방어하면서 랜덤으로 나오는 세 가지 스킬 중 하나를 선택, 다양한 빌드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전략적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이 게임의 핵심이다. ‘매직 디펜스 : TD’는 지난 30일 공식 라운지 새단장과 함께 개발자 서신을 공개했다.
-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MMO 액션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 자동포를 탑재한 체코 경전차가 추가된다고 밝혔다. 올 해 주요 업데이트 중 하나인 1.26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이는 체코 경전차 계통도는 7단계 Škoda T 17, 8단계 Vz. 64 Blesk, 9단계 LPT-67 Šelma, 10단계 Vz. 71 Tesák까지 총 4대의 전차로 이 중 8단계 이상의 전차는 분당 수천 발의 포탄을 쏟아붓는 특별한 사격 시스템이 탑재된 자동포를 장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8개의 지도가 게임 플레이 편의성을 위해 개선된다. 플레이어들은 중심부 공장이 폭격당하는 플젠, 항공기가 산에 충돌해 파괴되는 말리노프카, 바위산 폭격으로 길목이 차단된 카렐리아 등 3개 지도에 적용된 돌발 상황을 통해 재편된 전장에서 새로운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의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공동대표 조길현, 이은지)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어둠을 꿰뚫는 바람’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레전더리 쿠키를 출시했다. 숲의 수호자 ‘바람궁수 쿠키’는 쿠키런 IP 전작에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레전더리 등급의 사격형 쿠키다. 본디 바람의 정령이었으나, 위험에 빠진 디저트 숲을 지키기 위해 신비로운 존재로부터 생명의 힘을 받아 쿠키의 형상을 갖게 되었다.
스킬 ‘최후의 바람’은 변신 후 폭풍의 화살을 날려 적을 밀쳐내고 기절시키며, 이후 기본 공격 시 추적자의 화살을 발사한다. 추적자의 화살은 공격력이 높은 최대 다섯의 적에게 피해를 주고 적에게는 ‘추적자’와 ‘바람 흔적’ 디버프를, 자신에게는 ‘폭풍’ 버프를 부여한다. 마지막에는 적의 피해 감소를 일부 무시하고 추가 피해를 입히는 최후의 바람을 발사한다.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3일 서브컬처 RPG 신작 ‘뮈렌: 천년의 여정’의 신규 5성 성흔 ‘셀레스티나’를 출시했다. 뮈렌: 천년의 여정이 새롭게 선보이는 셀레스티나는 무표정의 차가운 타입으로 차가운 외면을 지녔지만, 전투에 임할 때는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몰입하는 특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셀레스티나는 5성급 성흔으로 하늘 나라 칭호를 가졌으며, 직급은 군주, 포지션은 공격형이다.
그라비티는 뮈렌: 천년의 여정의 셀레스티나 업데이트를 기념해 9월 24일 오전 10시까지 셀레스티나 픽업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픽업 소환 시 5성 성흔 셀레스티나 또는 4성 성흔 아넥스, 나피, 처칠을 얻을 수 있으며, 이벤트 효과로 셀레스티나의 출현 확률이 상승한다. 같은 기간 셀레스티나의 스킨 ‘역동적인 화이트’도 기간 한정으로 만날 수 있다.
- 컴투스(대표 남재관) 신작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이 새로운 도시 ‘파리’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신규 도시 ‘파리’에선 각종 관광 명소와 다양한 대표 음식들을 만나볼 수 있다. 파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에펠탑과 에투알 개선문을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센 강변, 게임속에서 타이니탄의 콘서트가 열리는 대형 경기장 ‘스타드 드 프랑스’ 등이 알차게 구현돼 있으며, 평화롭고 아름다운 파리 시내를 만끽할 수 있다.
‘바게트’, ‘에클레르’, ‘콩피드카나르’까지 세가지 레스토랑이 추가됐으며, 각 60개씩 총 180개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미식으로 유명한 파리의 대표 음식인 닭을 포도주로 삶아낸 요리 ‘꼬꼬뱅’, 오리고기를 저온으로 가열된 기름에 숙성시켜 만드는 ‘콩피’, 달팽이 요리 ‘에스카르고’, 프랑스식 생선 요리인 ‘뫼니에르’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바게트, 크루아상, 팽 오 쇼콜라 같은 여러 빵을 비롯해 파르페, 마카롱, 크레이프 등 디저트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미어캣게임즈(대표 남기룡)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서 신규 캐릭터 ‘메리 팬드래건’ 추가를 비롯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메리 팬드래건’은 시리즈 외전 ‘템페스트’에 등장했으며, ‘엘리자베스 팬드래건’의 동생이지만 언니에 대한 반감으로 반항아 기질을 가지고 있다. 속성은 ‘레인저’로, 전투 시 초필살기 ‘콜미퀸’을 사용한다. 함께 업데이트된 전용 무기 ‘르피네 블뢰’ 검을 착용하면 무기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메리 팬드래건’을 육성할 수 있는 신규 ‘템페스트’ 콘텐츠가 오픈 돼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메인 스토리 19장과 20장에 ‘어려움’ 난이도를 도입해 보다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플레이를 제공한다.
-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신규 가구 13종을 4일 선보였다. 신규 가구는 대한민국 국보와 보물들로 구성했다. ▲천마총 금관(국보 제188호)를 비롯해 ▲통도사 청동 은입사 향완(보물 제1354호) ▲봉업사명 청동 북(보물 제576호) ▲봉업사명 청동 향로(보물 제1414호) ▲천마총 자루솔(보물 제622호) ▲청자 쌍사자형 베개(보물 제789호) ▲청자 양각도철문 방형 향로(보물 제1026호)다.
국보와 보물 아이템 외에도 장원에 꾸밀 수 있는 ▲[장원] 육조거리 청개 ▲[장원] 경복궁 연향 몽금척족자 등을 선보였다. 모험가는 재료 아이템을 모은 후 아침의 나라 가구 공방 3단계를 통해 가구 제작을 할 수 있다. 제작한 가구들은 검은사막 하우징 콘텐츠 ‘장원’을 이용해 개성 있는 공간을 꾸밀 수 있다.
- 웹젠(대표 김태영)이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2'에서 어비스 기사단 공성탑을 업데이트한다. 웹젠이 ‘뮤오리진2’에서 4일 점검 이후 어비스 기사단 공성탑을 추가한다. 기사단 공성탑은 총 30층으로 구성된 스테이지형 타워 등반 콘텐츠로 30분 동안 진행된다. 기사단 1레벨 이상인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고, 스테이지의 모든 몬스터를 처치하면 다음 층으로 진입할 수 있다.
캐릭터 최대 레벨을 마스터 16까지 확장하고, 어비스 월드에 신규 맵 ‘어비스 아틀란스’를 추가했다. ‘어비스 아틀란스’는 마스터 16레벨 이후 진입 가능한 신규 맵이다.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21시 30분에 개최하는 어비스 영지전도 확장했다. A, B, C 3종으로 구성된 영지전에 D급 영지를 추가해 회원들의 재미를 더한다. 어비스를 지배하는 최강 길드를 가리는 어비스 영지전은 아군 길드원이 깃발을 총 3분 이상 보유하면 승리하여 영지를 점령하는 콘텐츠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D급 영지를 점령한 길드는 기간 한정 아이템인 ‘마계 함략’ 명예 호칭을 획득할 수 있다.
-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PC 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가 서비스 26주년 기념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EP. UNLIMIT’를 진행한다. 리니지 이용자는 4일부터 신규 대륙 ‘헤오스’를 즐길 수 있다. 인터서버 기반의 헤오스는 전 서버 이용자들이 만나는 새로운 대륙이다. 헤오스 주요 지역으로는 ▲헤오스 전초기지 ▲헤오스 필드 사냥터 2종 ▲실렌의 신전 ▲침묵의 라스타바드 던전 등이 있다.
헤오스 필드 사냥터 ‘혼돈의 숲’ 및 ‘사멸의 벼랑’에서는 헤오스 전용 화폐 ‘망자의 기억’을 획득할 수 있다. ‘망자의 기억’은 ‘헤오스 가호’ 제작 및 강화를 비롯해 다양한 신규 아이템 제작에 이용된다. ‘실렌의 신전’에서는 지상과 지하층 사냥을 통해 드래곤 레이드 진행에 필요한 열쇠 재료를 얻을 수 있다. 드래곤 레이드 클리어 시 강력한 옵션을 제공하는 신규 드래곤의 마안 및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4대용 중 발라카스와 린드비오르를 먼저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리니지 최초로 각성 드래곤도 만나볼 수 있다.
-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자회사 전기아이피에서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가 신규 대전 콘텐츠 ‘독요광산 원정’을 4일 공개했다. 독요광산 원정은 무작위로 두 진영에 배정된 이용자들이 경쟁하는 콘텐츠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독요현 지역의 독요광산에서 원정에 참여할 수 있다.
독요광산에서 몬스터나 참여자들의 캐릭터가 사망할 때마다 광산 진행도가 상승한다. 광산 진행도가 100%에 도달하면 ‘버려진 갱도’에 입장할 수 있다. 이곳에서 몬스터를 더 많이 처치하거나 타일을 밟아 진영 표식을 생성하는 등 패턴 게임에 승리한 진영에게 독요광산 포인트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독요광산 포인트는 광산 내 일반 몬스터와 보스 몬스터를 처치해도 획득 가능하다.
■ 기타 및 이벤트
- 텐센트는 지난 3일 국내 게임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역량 강화를 위한 ‘Go K-게임, Go 글로벌’ 컨퍼런스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선도 인터넷 및 기술기업이자 세계 1위 게임사인 텐센트의 게임 비즈니스 개발 및 퍼블리싱에 관한 관련된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제품개발 및 서비스 향상에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게임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내 성공적인 안착과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국내 주요 게임 산업 기관 및 스타트업 관계자 약 80명이 참석해 열띤 호응을 보냈다.
- 글로벌 게임 리퍼블리싱 전문 플랫폼 기업 밸로프(대표 신재명)가 K팝 음원을 리듬게임 3종에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다날엔터테인먼트와의 음원 계약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게임 콘텐츠의 다양성 확대가 기대된다.
밸로프의 대표적인 리듬게임인 알투비트, 클럽엠스타, 오투잼리믹스에 이번 9월부터 순차적으로 각 게임에 K팝 음원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가되는 곡들은 2010년대 인기를 끌었던 K팝 음원들로 알려졌다. 밸로프 측은 향후에도 다양한 음원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지난 3일 열린 '제 19회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에 넷마블컴퍼니 임직원 50여명이 마라톤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는 기업인과 구민이 2천여명이 구로디지털단지 일대 3.5km를 달리는 행사다. 공단에서 디지털단지로 거듭난 구로구의 발전상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3년 시작됐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G밸리 스마트 마라톤'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지됐다가 2023년부터 다시 개최됐다.
올해 코스는 대륭포스트타워 8차에서 시작, 디지털단지 오거리, 가리봉철도고가육교를 거쳐 디지털산업단지운동장에서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참가 기업 또는 단체가 홍보하고 싶은 웹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배번호표로 새기고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 MMORPG ‘로드나인’이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전야제’라는 이름으로 실시된다. 이용자들은 게임에 접속해 몬스터 처치, 호문 배양 등 다채로운 인게임 미션을 수행하면 로드나인의 성장에 필수 재화인 ‘시간의 조각’을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추석 이벤트에 어울리는 ‘한복’ 스킨을 공개했다. 이벤트와 함께 일부 게임 콘텐츠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먼저 보스 몬스터의 무기 드랍율을 2배 상향 조정해 파밍의 재미를 강화했다. 여기에, 히든 직업 최초 달성자 닉네임 각인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 키위웍스(대표 장수영)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마녀의 샘R’이 콘솔 버전 출시와 동시에 글로벌 누적 매출 5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국산 콘솔 게임 경쟁력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소규모 개발사가 3일 만에 일궈낸 성과로 의미가 더 크다. 플레이스테이션5와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출시한 이래, ‘마녀의 샘R’ 콘솔 버전은 OpenCritic에서 82점을, MetaCritic에서 플레이스테이션5 기준 83점을 획득하며 호평받고 있다. 특히, 플레이스테이션5 기준으로는 한국, 일본, 홍콩, 대만에서 신규 게임 매출 순위 TOP 10을 유지하고 있고, 일본에서는 예상보다 많은 관심에 출시 직후 패키지판이 빠르게 품절되며 추가 출하를 준비하고 있기도 하다.
장용권 기자 mir@gamev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