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S급 캐릭터들의 등장

기사승인 2024.09.03  10:50:13

공유
default_news_ad2

호요버스의 신작 '젠레스 존 제로'가 정식 서비스 이후 첫 '1.1 업데이트'를 공개한 후 3주가 지났다. 이제 본격적인 1.1 업데이트의 후반부 콘텐츠가 더해질 예정으로, 새로운 캐릭터(에이전트) 도입 역시 앞두고 있다.

'젠레스 존 제로'는 지난 7월 4일,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호요버스의 최신작이다. '원신', '붕괴' 등 다양한 서브컬처 게임들의 노하우를 '젠레스 존 제로'에 풀어냈고, 액션 RPG의 특징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선보이면서 다양한 유저들 앞에 다가서는데 성공했다.

호요버스는 '젠레스 존 제로'에 기존 자사의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6주마다 대형 콘텐츠 업데이트를, 3주마다 소규모 업데이트 적용을 예고했다. 지난 8월 14일에는 '언더커버 R&B' 이름 아래 신규 에피소드와 서브 스토리, 이벤트, 개편된 콘텐츠를 포함한 1.1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업데이트에서는 새롭게 등장한 픽업 캐릭터 '청의'를 기점으로, 앞서 등장한 '주연'과 함께 형사특수팀 진영 관련 이야기들을 공개했다. 전기 속성의 격파 특성을 가지고 있는 '청의'는 남다른 간편함과 속도감, 흔치 않은 S급 격파 캐릭터로 등장하면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다가오는 1.1 후반부 업데이트에서는 미리 예고된 S급 캐릭터 '제인 도'와 A급 캐릭터 '세스 로웰'이 찾아온다. 두 캐릭터 모두 새로운 이야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업데이트 예고 단계부터 다양한 예측들이 오고 갔다. 특히 '제인 도'를 두고 픽업 선택 여부는 유저들의 큰 화젯거리가 됐다.

호요버스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인 도'와 '세스 로웰' 관련된 정보들을 미리 전달하고 나섰다. 특히 최근에는 캐릭터 메커니즘 소개와 함께 캐릭터 전투 정보, 캐릭터 PV 등 유저들이 관심 있어할 정보들과 영상, 이미지들을 차례대로 공개해 1.1 후반기 업데이트 대비에 나섰다.

'제인 도'는 물리 속성의 이상 특성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짧은 나이프를 활용해 고속으로 전투를 펼치는 캐릭터다. 고유의 강한 디버프 효과를 활용해 적을 약화시킨 이후, 대량의 물리 공격으로 데미지를 넣는 방식으로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다.

이와 함께 '열광적 몰입' 스탯을 누적해 '열광' 상태에 진입하게 되면 더욱 강력한 공격을 적에게 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탯의 소모와 회복 등 플레이 방식에 따라 자유로운 전투를 펼칠 수 있어, 빠른 속도의 게임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에게 알맞다. 궁극기 '피날레'의 경우에는 굉장히 넓은 구역의 광역 공격을 통해 물리 속성 피해를 입힌다. 

'세스 로웰'은 S급이 아닌 A급 신규 캐릭터지만, '제인 도'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스토리 라인에서 깊은 인연을 맺은 것처럼, 실제 플레이에서도 함께 사용할 경우 '제인 도'의 유지력에 도움을 주면서 조합상의 이점을 안겨줄 것으로 예고됐다.

형사특수팀 진영에 전기 속성, 방어 특성을 가지고 있는 '세스 로웰'은 '기합'을 누적해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 있는 캐릭터다. 특히, 일부 공격을 발동하거나 지원 돌격으로 적을 명중하면 파티 내 이전 캐릭터의 빠른 지원이 이어진다. 이를 활용해 다양한 연계 플레이 활용이 가능하다.

신규 캐릭터 2종의 도입이 예고되면서 유저들은 고민에 빠졌다. 하루 밖에 남지 않은 기존 픽업 '청의'와 새롭게 등장할 '제인 도'를 두고 투자 비중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 받는 등 선택의 기로에 놓인 것이다. 상대적으로 약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 '청의'가 스토리와 일반 전투 등에서 큰 효율을 내면서 초보 유저들에게 부름을 받은 것이 컸다.

호요버스는 1.1 후반기 업데이트에 이어 9월 하순에 이어질 1.2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관심을 다시금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1.2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진영 '칼리돈의 자손'과 관련된 캐릭터와 이야기들이 펼쳐질 것으로 예고됐고,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신규 콘텐츠의 개편 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젠레스 존 제로'는 모바일 게임 플랫폼에서 매출 1억 달러를 돌파하며, 올해 출시된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출시 직후 전 세계 1,700만 다운로드와 함께 서비스 두 달 만에 1억 달러 매출을 올렸고, 한국 시장은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여도를 보여준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의 '젠레즈 존 제로'의 발전과 성과는 더욱 기대되고 있다. 호요버스가 유저 의견을 반영해 콘텐츠 개편을 약속한 만큼, 1.1 후반기 업데이트부터 1.2 업데이트까지 어떤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관심과 기대가 모인다.

 

김지만 기자 kd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default_side_ad2

게임 리뷰

1 2 3
set_P1

인기기사

최신소식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