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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MPS] 디플러스 기아, 하루 2치킨으로 파이널 2일차 종합 1위(종합)

기사승인 2024.08.31  20: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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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가 좋은 집중력으로 하루 2치킨에 성공했다. 'PMPS 2024 시즌2' 파이널 2일차 경기에서 난전을 펼친 팀들의 경쟁 속에 디플러스 기아는 총점 126점으로 1위를 차지해 3일차 경기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31일 저녁,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크래프톤 주관으로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4 시즌2' 파이널 2일차 경기가 열렸다. 1일차 여섯 번의 매치에 이어 2일차에서도 16개 팀이 여섯 번의 매치로 맞대결을 펼쳤다.

'PMPS 2024 시즌2'는 국내 최강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팀을 가리는 대회다. 지난 3주간의 페이즈 경기를 진행해 각 팀들이 순위에 따라 파이널 포인트를 나눠가졌고, 이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파이널 경기를 통해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30일 1일차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디플러스 기아와 농심, DRX는 31일 진행된 2일차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중위권 팀들과의 확고한 격차를 만들면서 3강 구도를 형성하는 등 다른 팀들의 도전을 허락하지 않았다.

특히 디플러스 기아는 초반부터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여 다른 팀들을 크게 따돌렸다. 매치1과 매치2의 연속 치킨으로 많은 점수를 수급했고, 파이널에 들어와 잠시 내준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무엇보다 디플러스 기아는 운과 실력이 모두 뒷받침되면서 순위 포인트와 함께 다수의 킬 포인트를 가져갔다. 매치2에서는 자기장 바깥 운영 끝에 치킨에 성공하는 저력을 발휘하는 등 눈의 띄는 활약을 다수 보여줬다.

이후 매치 치킨은 다양한 팀들이 가져갔다. 매치3은 엥그리, 매치4는 베가, 매치5는 게임PT 등이 나눠가지면서 순위 상승을 만들었다. 특히 상위권 팀들이 치고 나가면서 4위를 두고 중위권의 난전이 지속됐다.

치킨 한 번으로 4위 팀이 뒤바뀌는 순간들이 다수 나왔고, 엥그리와 베가, 인피니티, 게임PT의 경쟁 속에서 결국 게임PT가 4위로 2일차 경기를 마감했다. 하지만 중위권 팀들 사이에 좁은 점수 차이를 보여줘 3일차 경기에서도 치열한 난타전을 예고했다.

DRX의 1위 추격도 눈길을 모았다. 이날 1일차는 물론 2일차 매치5까지 치킨이 없었던 DRX는 킬과 순위 포인트 만으로 종합 2위를 유지하고 있었고, 달아나는 디플러스 기아를 맹추격했다. DRX는 순위 역전에는 실패했지만 2일차 매치6의 치킨을 가져가면서 두 팀의 격차를 단 3점차로 좁혔다. 

우여곡절 끝에 종합 1위를 지킨 디플러스 기아는 우승 경쟁에서 조금 유리한 고지를 점하며 3일차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파이널 3일차 경기 역시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리며, 남은 여섯 번의 매치를 통해 최종 우승 팀과 순위를 가릴 예정이다.

 

김지만 기자 kd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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