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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휴먼의 창시자인 모리야가 '엔터테인먼트와 차세대 기술의 잠재력' 보고서

기사승인 2024.08.31  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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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GAMER, 편집부

2024년 8월 28일과 29일, 일본의 수도 도쿄에서 열리고 있는 'WebX 2024 Web3' 컨퍼런스에서 '엔터테인먼트와 차세대 기술의 잠재력'을 주제로 한 세션이 진행됐다. 

이 세션에는 아티스트 멘디 세키구치(Mendy Sekiguchi), 버추얼 휴먼 비즈니스 aw의 CEO 모리야 타카유키(Takayuki Moriya), N.Avenue의 사장 겸 CEO 카미모토 유키(Yuki Kamimoto)가 무대에 올랐고, 아이올라이트 매거진의 편집장 야기 노리아키(Noriaki Yagi)가 사회를 맡았다.

세션을 시작하면서 연사들은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한 개요를 제공했다.

Web3 업계에서 금융 잡지 CoinDesk JAPAN을 운영하는 카미모토 씨가 NFT의 관점에서 현상을 설명했다.

NFT 분야에서는 미국이 규제의 영향으로 취급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커뮤니티의 열기가 조금 식은 결과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한편, NFT 자체는 가상자산과는 다소 거리가 있긴 하지만, 디즈니의 '디즈니 피나클' 런칭 등, NFT를 활용한 디지털 콜렉티브 서비스의 형태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리야 씨의 aw는 버추얼 휴먼을 세상에 내놓는 회사이다. 버추얼 휴먼은 3DCG 기술, 음성 인식, 대규모 언어 모델, 음성 합성 등을 결합하여 만든 사실적인 디지털 캐릭터이다. 이 회사의 버추얼 휴먼 'IMMA'는 아시아 최초의 버추얼 휴먼으로 알려져 있다. 본질은 AI 기술을 활용한 엔터테인먼트이다.

모리야씨는 Web3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것은 아니지만, AI와의 결합에 의해 엔터테인먼트가 크게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느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콘텐츠를 만들 때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을 우선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그 결과 사용되는 기술은 Web3이지만 콘텐츠는 Web3 메커니즘을 염두에 두고 제작된다고 지적한다. 이를 극복할 수 있다면 새로운 변화가 태어날 것이라고 했다.

버추얼 휴먼을 위한 'IMMA'. 마치 현실에 있는 것 같은 존재감을 나타낸다.

멘디 세키구치 씨는 AI가 스크립트를 작성하는 해외 사례를 인용하면서 새로운 기술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가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그러한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고 싶다고 말했다.

멘디 세키구치(Mendy Sekiguchi)는 하츠네 미쿠(Hatsune Miku)의 라이브 공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가상 캐릭터가 라이브로 공연하는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라이브 공연의 진정한 즐거움은 공연자와 참가자 간의 상호 작용에 있으며, 이것이 가능해진다면 미래는 더욱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상 캐릭터의 상호 작용성은 AI의 발전에 의해 획득되고 있다. 모리야 씨의 버추얼 휴먼이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되어 곧 발표될 예정이다. 이것이 더욱 발전한다면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가 만들어질 수 있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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