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주제곡 부른 키오프 나띠와 쥴리, 갓세븐의 마크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결승 시리즈가 진행된다. 최후까지 살아남은 4개 팀이 맞대결을 펼칠 예정으로, 최후의 한 팀만이 우승의 영광을 가져간다.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은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발로란트'의 최고 대회다. 각 글로벌 권역에서 발로란트를 대표하는 e스포츠 팀들이 경쟁을 펼쳤고, 그 결과 16팀이 챔피언스에 합류를 결정해 서울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결승 시리즈에는 최후의 생존 팀인 센티넬즈와 팀 헤레틱스, 에드워드게이밍(EDG), 레비아탄이 경기를 진행한다.

<사진>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주제곡을 부른 키오프의 나띠와 쥴리, 갓세븐의 마크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결승 시리즈에서는 패자조 경기와 최종 결승 외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열린다. 특히 대회 주제곡인 '슈퍼파워'를 부른 키스오브라이프의 나띠와 쥴리, 갓세븐의 마크는 결승 현장에서 나서 특별한 공연을 펼친다.

미디어 데이에 나선 나띠와 쥴리, 마크는 진 위트니 라이엇 게임즈 뮤직 스튜디오 및 운영 글로벌 총괄과 함께 질의응답 세션을 진행해 '슈퍼파워' 주제곡과 관련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각자의 주제곡 소감을 밝힌 동시에 결승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발로란트'의 핵심 요소와 함께 각 아티스트의 특징을 담아낸 '슈퍼파워'는 등장 직후 유저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그동안 선보인 '발로란트' 주제곡 특유의 빠른 템포를 포함하고, 쥴리의 래핑과 나띠의 개성 있는 보컬 속에 마크의 힘 있는 보이스가 더해져 서사의 개연성을 부여했다.

이와 함께 미디어 데이에서는 경기에 나설 4개 팀 핵심 선수들이 나서 경기에 나서는 각오와 목표 등을 전했다. 또한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들은 현재의 '발로란트' e스포츠 계획과 미래가치를 공유하면서 앞으로도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