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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잠재능력 콘텐츠로 정령 성장 확대

기사승인 2024.08.21  16: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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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서브컬쳐 모바일 RPG ‘에버소울’이 8월에도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버소울’의 개발사인 나인아크의 김철희 PD는, 최근 공개한 개발자 노트를 통해 8월 하순부터 공개되는 여러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먼저 22일에 추가되는 것으로는, 게임 내에서 3매치 퍼즐을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에버매치’가 버전업되어 공개된다. 이를 통해 제거하지 못하면 초콜릿이 인접 타일로 번지는 초콜릿 방해 타일이 추가된다. 29일까지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에버매치’에 13개의 신규 스테이지가 추가되어 최대 26 스테이지까지 확장되고, 3에버하트 클리어 시 각 스테이지 당 100 에버스톤을 획득해 최대 1,300에버스톤을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점수 획득 시 10점 당 스킬 포인트 하나를 획득할 수 있고, 이 포인트로 퍼즐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필요 포인트는 150~350이다.

다음으로 리듬게임인 ‘DJ소울’이 22일부터 이제 상시 콘텐츠로 즐길 수 있게 됐다. 그러면서 일부 개선이 진행된다. 먼저 기존의 불합리한 노트 배열 및 일부 패턴이 수정되어 엄지 플레이에 최적화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또 각 곡을 플레이 할 때 마다 최초 1회에 한하여 보상을 획득할 수 있고, 신규 추가된 곡을 추가 시점부터 1주일 내에 플레이하면 100에버스톤을 얻을 수 있다. 라인을 누른 상태에서 다른 라인으로 이동시켜도 입력이 되도록 수정되어 조작이 쉬워진다. 레이팅 시스템 추가로 난이도별 플레이 결과에 따라 레이딩 수치가 표시된다. 그 외에 랭킹 시스템과 오토 플레이 시스템도 추가된다.

그리고 전선 25-1 스테이지 이상 클리어 시 일반 상점에 마나 더스트로 구매 가능한 골드 상품이 추가되며, 골동품 상점에 작년 여름 이벤트의 코스튬과 오브제, 예장이 추가된다. 또 길드 레이드의 보스별 BGM이 추가되며, 아레나/챔피언스 아레나에서 상대 정령이 장착한 코스튬이 반영된다.

29일에 추가되는 것으로는 신규 콘텐츠 ‘오색의 비경’이 있다. ‘오색의 비경’은 새로운 정령 강화 콘텐츠에 필요한 재화인 오색의 결정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다. 전선 11-40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플레이할 수 있으며, 궁기 토벌과 탐험대 파견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궁기 토벌은 매주 바뀌는 버프-디버프 효과가 지정 및 적용되는 레이드 형식의 콘텐츠다. 버프는 최대한 활용하고, 디버프를 극복하는 편성을 꾸려야 한다. 보스로는 치즈, 두부, 고등어, 초코, 쿠키 등이 매주 목요일마다 등장하며, 보스 변경 전까지 항상 도전할 수 있다. 정령 대여는 불가하지만 얼티밋 사용에 제한은 없다.

탐험대 파견은 궁기 토벌에 성공한 후부터 이용할 수 있다. 5명의 정령을 편성해 탐험을 할 수 있는데, 우대 정령을 편성하면 확정 보상이 100%까지 늘어난다. 단, 파견을 하려면 일정 시간마다 회복되는 탐험대 물자가 필요하며, 토벌 보스의 레벨이 높아도 보상에 차이는 없다.

잠재능력 시스템도 추가된다. 구원자의 초상능력을 통해 태생 에픽 등급 정령의 전투 능력을 랜덤으로 강화할 수 있다. 잠재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앞서 언급했던 오색의 비경에서 획득한 오색의 결정이 필요하다.

잠재능력은 4개의 그룹으로 묶이며, 그룹당 3개의 잠재능력이 존재한다. ‘영혼의 각성’ 그룹은 정령 오리진 등급 달성, ‘영혼의 유대’ 그룹은 인연 레벨 10, ‘영혼의 근원’ 그룹은 유물 레전더리 등급 달성, ‘영혼의 초월’ 그룹은 오리진+5 등급 달성 등의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잠재능력은 일반/특수 타입으로 나뉜다. 일반은 그룹당 1개씩만 고유하게 존재할 수 있고, 특수는 전체 그룹 중에서 1개만 고유하게 존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일반 타입인 ‘공격력’이 이미 동일 그룹 내에 있다면, 해당 그룹엔 ‘공격력’이 등장하지 않는다. 잠재능력 변경은 그룹 단위로 가능하며, 변경을 원하지 않으면 잠글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월드 레이드에 소프트 밴픽 시스템 추가가 예정되어 있다. 월드 레이드의 전략을 다양화하고 흥미를 가중시키기 위함이다. 사용율이 높은 정령에게 능력치 감소 디버프가 적용되고, 사용율이 낮은 정령에게는 능력치 강화 버프가 적용되어, 좀 더 다양한 전략이 사용될 수 있도록 만드는 시스템이다. 오는 9월 12일부터 진행되는 월드 레이드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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