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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2M', 신서버 아덴 앞두고 복귀 및 신규 유저 관심 상승

기사승인 2024.08.20  17: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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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대표 MMORPG '리니지2M'이 대형 업데이트를 앞두고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신규 서버 아덴의 도입으로 복귀 및 신규 유저들의 관심을 얻는 동시에, 기존 서버에서는 클래스 케어와 탈 것 도입으로 변화를 앞둬 이목이 쏠렸다.

지난 2019년 1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리니지2M'은 다양한 이정표를 만들어 오면서 모바일 MMORPG 시장을 이끌었다. 새로운 게임 방식과 플레이를 선보여 만 5년을 앞둔 긴 시간 동안 차트 상위권에서 순조롭게 게임 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오는 21일,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에 큰 변화를 시도한다. 새로운 요소가 추가된 신서버 아덴을 오픈하는 것으로, 기존 서버와는 차별화되는 요소들을 대거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신 서버에는 기존 서버와 통합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서 완벽한 초기 모습 그대로의 서버로 운영될 것을 선언했다.

특히, '리니지2M' 아덴 서버에서는 유저들의 제약이었던 부분들을 모두 삭제했다. 클래스 체인지는 자유롭게 풀고, 결제 중심의 프로모션 제작과 유료 컬렉션 증표를 도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유저들이 보유한 재화의 가치 보존을 위해 힘쓴 것이다.

또한 클래스와 아가시온은 천장 시스템을 도입했다. 초기 단계에서는 각각 전설 1종씩만 오픈해 많은 유저들이 상위권 도전을 쉽게 나설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밖에 유료 성장 재화 아이템 판매를 제한하는 등 유저들의 과금 부담을 덜어낸 것이 신서버의 핵심이다.

새로운 서버 아덴의 오픈을 앞두고 유저들은 다시금 '리니지2M'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미 게임의 콘텐츠가 많이 쌓이면서 진입이 쉽지 않았던 신규 유저는 물론, 과거 게임을 떠난 복귀 유저까지도 이목이 쏠려 다시금 화제의 중심이 됐다.

특히 대부분의 하드코어 콘텐츠와 최상위 콘텐츠를 막은 채로 선보이는 게임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리밸런싱을 거쳐 성장확률 100%로 변경된 정령 각인: 정령탄과 함께 월드 던전과 아레나 던전, 마스터 던전 등 최상위 유저들 중심 콘텐츠를 초기에는 막아놓아, 유저들이 순수하게 경쟁에만 몰입할 수 있게 만들었다. 

클래스 역시 초기의 6종인 한손검과 이도류, 단검, 활, 오브, 지팡이만 도입된다. 이 밖에 다양한 이벤트로 시즌 패스를 지급하고 무료 영웅 스킬을 획득할 수 있게 만들어 진입 장벽을 허문 것이 신 서버 아덴만의 특징이다.

허들이 없는 게임 시스템과 빠른 성장 요소를 갖춘 '리니지2M'의 새로운 시도는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엔씨소프트는 유저들의 기대에 발맞추기 위해 1+1 영웅 지급, 안타라스 레이드 등을 구성하면서 이슈 몰이에 나섰다.

이밖에 기존 서버에서는 예고된 창과 석궁의 클래스 케어와 신규 콘텐츠 네필림의 원더랜드, 탈 것의 도입을 통해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엔씨소프트는 원활한 유저 소통을 위해 디스코드 커뮤니티 운영 지원에도 나서 좀 더 유저 친화적인 게임 운영에 나서겠다는 목표다.

 

김지만 기자 kd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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