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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W', 주요 던전 개편으로 '인기'

기사승인 2024.08.07  17: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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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리니지W'의 각종 던전들이 연이어 개편되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MMORPG에서 리뉴얼은 클래스 중심인 데 반해 '리니지W'는 주요 던전에 집중했다. 이를 통해 유저들에게 다양한 사냥터를 제공하는 한편 혈맹들의 자리다툼도 치열하게 펼쳐졌다.

리뉴얼 던전은 지난 7월 17일부터 '검은 전함'을 시작으로 꾸준히 진행됐다. '검은 전함'은 몬스터 밸런스 능력치를 하향 조정해 난이도를 낮춰 접근성을 높였다. '검은 전함'은 지난 2023년도 한 차례 몬스터 리뉴얼을 단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공허의 균열'이 대대적으로 리뉴얼됐다. 기존의 월드 던전에서 익명 던전으로 변경됐고, 준보스가 추가됐다. 또한, 지속 데미지와 함께 방어력이 감소하는 균열의 저주 디버프가 상시 적용되는데, 2층에서는 디버프 효과가 더 강해지기 때문에 균열의 수호 인형을 통해 제거하는 것이 좋다.

새롭게 추가된 준보스는 '공허의 균열'에서 핵심 콘텐츠로 불린다. 총 8마리의 준보스가 등장하고, 모두 사망하면 각 지역의 보스가 등장하는 패턴이다. 또한, 준보스만 잡아도 명예 코인 주머니, 스펠 코인 주머니, 아데나 주머니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이어 '에번트 비밀기지'가 지난 7월 24일 개편됐다. 1층과 2층의 몬스터 밸런스가 조정되고, 등장 개체 수도 상향됐다. 2층의 입장 재화는 아데나로 변경되어 더 많은 유저들이 입장할 수 있게 됐다.

주요 던전 개편은 유저들의 입장 수 증가로 이어졌다. 아울러, 혈맹 간의 사냥터 지배권을 두고 다툼이 일어나는 등 던전 리뉴얼이 게임의 재미 요소로 부각됐다. 특히, 아데나03 서버의 '에번트 비밀기지'에서는 혈맹 간 치열한 대립으로 600회 이상의 처치 수가 발생하기도 했다. '공허의 균열'에서도 일부 혈맹이 준보스만 잡아 많은 재화를 취득하는 등 경제적인 이점을 얻기도 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던전 개편을 통해 한정된 사냥터 선택의 폭을 보다 넓게 만들었다. 아울러, 개편된 던전을 통해 캐릭터의 성장 루트도 다양하게 가져가는 데 성공해 던전 개편은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장용권 기자 mir@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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