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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전승 행진 이어간 젠지, 더 치열해진 PO 싸움 등 서머 7주차 종합

기사승인 2024.08.04  19: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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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LCK 서머 정규 시즌 일정이 후반기로 접어 들면서, 7주차에는 더 치열한 경기들이 펼쳐졌다. 젠지는 전승 행진을 유지했고, 한화생명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었다.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라이엇 게임즈가 주관하는 '2024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7주차 경기가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렸다. 본격적인 서머 포스트시즌 경쟁이 시작되고, 연패 탈출을 노리는 팀들의 제대로 된 경기력들이 나오면서 결과를 쉽게 알 수 없는 경기들이 열렸다.

(제공-LCK)

이번주에는 상위권 팀들의 맞대결이 진행돼 더 큰 관심을 모았다. 2위 한화생명은 5위 KT와, 3위 디플러스 기아는 4위 T1과 맞대결을 펼쳤고, 주말에는 1위 젠지와 4위 T1의 대결이 열려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상위 팀들과의 맞대결 결과 T1은 디플러스 기아에게 승리를 거뒀지만, 젠지에게 패배하며 8승 6패로 기존 순위인 4위를 유지했다. 한화생명은 KT에게 패배했으나 농심을 잡아내고 젠지에 이어 두 번째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었다. 

젠지의 상승세는 7주차에서도 지속됐다. 최근 기세가 좋은 두 팀, 피어엑스와 T1을 만나 흔들림 없는 경기를 펼쳤고, 결국 연승 행진을 유지하면서 시즌 14승 0패, 1위 자리를 굳건히 다졌다. 특히 T1과의 대결에서는 난타전을 펼치는 과정에서도 좋은 위기 대처 능력을 선보였다.

(제공-LCK)
(제공-LCK)

KT는 경기력의 끝과 끝을 달리는 매치들을 이어가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강팀 한화생명과의 대결을 승리로 장식해, 앞으로 이어질 포스트시즌 경쟁에 청신호가 켜졌지만,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 브리온에게 0:2로 패배하면서 아쉬운 결과표를 받았다.

광동은 연패 탈출에 성공하면서 끝나지 않은 6위 싸움을 알렸다. 이번 주 디플러스 기아에게 아쉽게 1:2로 패배했지만, 7주차 마지막 경기였던 농심을 잡아내면서 5연패의 늪에서 탈출, 시즌 6승 고지에 올랐다.

모든 7주차 경기가 종료된 결과, 5위 KT와 6위 피어엑스가 7승 7패 동률을 기록했고, 광동이 6승 8패로 7위에 올라 끝나지 않는 포스트시즌 싸움을 예고했다. 6위까지 주어지는 서머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가져가기 위해 남은 경기에서 세 팀은 더 치열한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각 팀은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서머 정규리그 후반기 싸움을 펼친다. 8주차와 9주차, 단 2주 남은 정규 시즌 경기를 통해 포스트시즌에 오를 여섯 팀의 윤곽을 가린다. 특히 다음주 8주차에서는 KT와 광동, 광동과 피어엑스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어 더욱 눈길을 모은다.

KT는 8주차에서 광동과 젠지를 상대한다. 피어엑스 역시 디플러스 기아와 광동을 상대해 마지막 포스트시즌 합류를 노린다. 광동 역시 KT와 피어엑스와의 정면 대결을 통해 직접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확정하겠다는 목표다.

본격적인 포스트시즌 경쟁 과정에서 최후에 웃게 될 팀은 어디가 될지, 다음주 진행될 LCK 서머 8주차 경기에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김지만 기자 kd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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