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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생존게임, 넥슨 '낙원' 올해 알파 버전 내놓는다

기사승인 2024.08.02  17: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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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에서 개발 중인 좀비 익스트랙션 액션 게임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이하 낙원)'의 개발 근황이 공개됐다.

우선, 개발진의 목표는 올해 말까지 알파 버전을 완성하는 것으로서, 프리-알파 단계를 넘어 알파 단계의 진입을 첫 번째 과제로 삼았다.

'낙원'은 개발 기간에 비해 프리-알파 테스트를 꽤 이른 시기에 선보였다. 일반적인 게임의 경우 개발 후 2~3년 시점에 외부에 첫 공개를 하는 데 비하면 이례적이다. '낙원'은 개발에 돌입한 지 불과 11개월 만에 첫 테스트를 진행했고, 이에 따라 후속 테스트 기간이 길어질 수 있음에 양해를 구했다.

현재 '낙원'의 개발 기간은 이제 막 1년 반을 넘어가는 시점이다. 아직 개발할 작업이 많은 상황이지만, 개발진은 서두르기보다 준비된 콘텐츠를 무사히 개발하겠다는 일념이다. 개발에 필요한 사항을 빠르게 잘 만들어 유저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프리-알파 테스트에서는 주요 콘텐츠가 도시 탐사에 머물렀던 데 반해, 알파 및 베타 테스트에서는 생존자들의 쉼터인 낙원에서의 생활과 성장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알파 버전의 환경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약 6분가량의 영상에서는 기존 개발 상황을 공유했을 때와 달리 낮 시간대의 여러 모습이 담겼다.

특히, 기존의 폐쇄적인 공간을 벗어나 좀 더 넓은 도시 환경의 영상을 담아 다양한 이동 경로를 보여줬다. 낮 시간대로서 실내에서는 채광이나 빛의 방향에 따른 그림자의 위치 등 세세한 디테일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번 영상은 아직 좀비 생성이나 아이템 및 개체 배치가 완료되지 않은 영상으로서, 주로 캐릭터가 도시를 탐험하면서 다양한 아이템을 파밍하는 분량이 많다. 

좀비들의 시선을 분산시키기 위해 병을 던져 소리로 유인하는 액션도 볼 수 있으며, 한 손에는 무기를 들고 반대편에는 표지판을 방패로 사용하는 공방 액션도 일부 공개했다.

영상은 현재 개발 중인 알파 버전으로서, 여전히 전투 모션은 개선 중이고 UI도 확정이 아님을 밝혔다. 또한, 최적화도 되지 않아 프레임 드랍이 발생할 수 있음을 언급했다.

개발팀은 향후 캐릭터의 직업 개념인 스타일, 기질, 레벨과 특성, 스킬 등의 성장 요소들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장용권 기자 mir@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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