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가 자사의 신작 '젠레스 존 제로'의 세빛섬 유저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는 게임의 출시를 기념하고 유저들의 다양한 게임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서울 반포동 세빛섬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내외부에서 '젠레스 존 제로' 관련 활동들이 전개된다.
행사장 내부는 예약제로 운영된다. 유저들은 내부에서 다양한 의뢰를 받고 이를 성공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특별한 유료 이벤트도 배치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로프꾼증 만들기, 행운의 캡슐 뽑기 등 유료 이벤트에서는 누구나 좋아할만한 굿즈들이 배치됐다. 행운의 캡슐 뽑기에서는 방부 관련 매력적인 굿즈들을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어 인기가 좋았다.
행사장 외부에서는 '젠레스 존 제로' 콜라보레이션 음료와 간단한 식사가 유저를 맞이했다. 이를을 구입할 경우 관련 굿즈와 함께 랜덤 띠부씰을 받을 수 있도록 꾸며졌다.
호요버스 관계자는 "젠레스 존 제로의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방부와 뉴에리두의 분위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저 공간을 마련했다"며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현장을 찾아주고 관심을 보여준 유저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지만 기자 kd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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