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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낙원', 좀비 소굴 낙원상가에 디테일을 더하다

기사승인 2024.07.01  13: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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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에서 개발 중인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익스트랙션 서바이벌 게임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이하 낙원)'가 개발 근황을 공유했다.

최근 전투 중심의 개발 상황을 꾸준히 공유한 데 이어 이번에는 게임의 배경이자 주요 탐사 장소인 낙원상가 맵의 개발 상황을 알렸다.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기존에는 낙원상가의 외형이나 구조를 살리는 데 치중했다면, 이제는 건물 내에서 갈 수 있는 장소를 보다 세분화해 캐릭터의 활동 반경을 넓히는 데 집중했다.

개발팀에 따르면 낙원상가는 이전보다 더 넓어지며, 층 개념이 도입된다고 한다. 계단을 통해 층을 오르내릴 수 있고, 낙원상가 내에 있는 더 많은 장소에 들어가서 탐험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 2층까지만 올라갈 수 있던 경찰서도 옥상까지 개방되어 시야 확보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익스트랙션 장르에서 주요 활동 지역이 넓어진다는 것은 그만큼 이동할 수 있는 장소가 많아짐을 의미한다. 아울러, 파밍이 중요한 장르인 만큼 파밍 할 수 있는 더 많은 지역과 함께 탈출 장소도 다양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그만큼 유저의 행동반경이 넓어지면 같은 맵에서도 매번 다른 연출과 플레이 스타일이 나올 수 있어 더 재미있는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낙원'은 지난 5월 말에 개편된 전투 시스템을 공개했다. 무기별 무게감과 타격감을 보여주는 짧은 영상을 통해 '낙원'이 추구하는 근접 전투의 메커니즘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모션들은 이후 모두 다시 작업할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예시로 구현된 영상에서 리얼한 타격 모션과 묵직한 효과음을 더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양손 망치를 들어 올린 후 내려찍거나 장도리 같은 둔기를 양손에 장착해 전투를 펼치는 등 무기에 따라 공격 속도 등으로 전투 방식에 차이를 두면서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는 재미가 부각됐다. 또한, 피격된 좀비가 넉다운 된 후 파운딩 공격으로 이어가는 등의 연계 액션도 인상적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알파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친 '낙원'의 다음 테스트는 빠르면 올해 하반기나 내년 초를 예정으로 두고 있다. 최근 넥슨의 조직 및 인사 개편 일환으로 민트로켓에서 빅게임본본부로 이관해 꾸준히 개발이 이어져 오고 있는 만큼 다가올 테스트 일정을 기대해 본다.

 

 

장용권 기자 mir@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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