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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현장] 홈 이점 챙긴 T1, KT롤스터 넘고 1세트 승리

기사승인 2024.06.29  15: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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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LCK 서머 KT롤스터와의 경기에서 초반 불리한 상황을 뒤집고, 1세트 경기를 승리로 챙겼다.

29일 오후,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2024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T1 vs KT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는 특별히 T1의 주관하에 'T1 홈그라운드' 경기로 진행되면서 경기 외의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두 팀의 1세트 경기는 독특한 밴픽으로 시작됐다. T1은 니달리와 아지르, 제리, 레오나, 스카너를 선택했고, KT는 크산테와 리신, 탈리아, 알리스타, 이즈리얼을 고르면서 경기에 나섰다.

초반 득점은 KT가 먼저 올렸다. 미드 진영에서 펼쳐진 소규모 싸움에서 KT가 2킬을 올려 운영상의 이득을 가져갔다. T1은 소극적으로 플레이를 이어가며, 후반을 바라보는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지속적으로 킬과 데스가 발생했다. KT는 바텀 다이브를 노렸으나, T1의 구마유시는 놀라운 플레이를 펼쳐 점수를 따냈다. KT는 반대로 탑에서 추가 킬을 올리는 등 여전히 우위를 점했다.

T1은 운영에 힘쓰며 많은 킬을 내준 것에 비해 좋은 운영을 보여줬다. KT는 초반 이점을 확실히 살리기 위해서 드래곤을 확보하고, 상대 선수들을 뭉치지 못하도록 노력을 이어갔다.

T1은 천천히 운영의 속도를 높여 KT를 압박했다. 잘 성장한 크산테를 잡아내 추격을 시작한 것이다. KT는 드래곤을 3스택까지 쌓고, 리신의 힘을 활용해 킬을 올리는 등 팽팽한 맞대결을 펼쳤다.

한치의 앞을 알 수 없는 경기는 T1의 침착한 경기력이 빛나며 역전이 만들어졌다. KT가 드래곤 4스택인 드래곤의 영혼에 신경썼지만, T1은 침착하게 상대 선수들의 킬을 올리는데 더 주력했다. 킬을 올린 T1은 상대 미드 타워와 바론까지 가져가 글로벌 골드에서도 앞섰다.

승부는 장로 싸움에서 엇갈렸다. T1은 효율적인 원거리 견제로 우위를 점했고, 결국 장로와 상대 선수 모두를 잡아내면서 1세트 경기를 승리로 마쳤다.

 

김지만 기자 kd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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