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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2', 소환사 '위치' 체험기

기사승인 2024.06.21  15: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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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GAMER, 오쿠타니 카이토 필자

'서머 게임 페스트 2024'에 맞춰 로스앤젤레스 시내 호텔에서 '패스 오브 엑자일 2' 이벤트가 개최됐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위치' 클래스의 플레이가 공개됐다.

연내 얼리 액세스가 예정된 '패스 오브 엑자일 2'에서 위치는 전작에도 등장했던 클래스다. 후속작에서는 공격적인 주문 시전자로서의 매력을 소서리스에게 양보하고, 소환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명확히 할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 선택 시 표시되는 위치의 대사는 "나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이미 죽음에 사로잡혔다. 어둠과 죽음이 나의 무기다. 내 죽음의 군대가 적의 육체를 찢고, 내면으로부터 썩게 할 뿐이다"라며, 상당히 하드코어적인 인상을 가진 캐릭터로 그려지고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스킬과 젬 시스템은 전작과 비교해 변경됐으며, 스킬 메뉴를 탭으로 열고 잠금 해제된 스킬에 스킬 젬을 조합하여 발동하는 방식이다.

위치가 소환사로서 초반에 사용할 수 있는 소환물은 스켈레탈 워리어, 스켈레탈 스나이퍼, 스켈레탈 방화범이다. 스나이퍼는 궁수에 가깝고, 방화범은 화염병과 같은 폭탄을 던지는데 화염이 점차 퍼져나간다. 젬의 레벨을 올리면 같은 유형의 스켈레톤이 늘어나고, 무기 소켓의 수와 서포트 젬의 활용에 따라 전체 숫자도 늘어나지만, 수십 마리의 소환물을 데리고 다니는 일은 없을 것 같다.

흥미로운 점은 소환물은 죽어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부활한다는 점이다. 스켈레탈 워리어들은 근거리 전투에 적합하지 않은 마녀의 앞을 가로막는 벽으로 활용된다. 스킬은 티어1부터 티어9까지 있으며, 티어4가 되면 '좀비 소환술'을 통해 더 강력한 밀리 데미지를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좀비를 적의 시체에서 소환할 수 있다. 최대 10마리의 좀비를 소환할 수 있어 든든하다.

또한, 티어8에서는 공격력이 높은 스켈레탈 브루트, 티어9에서는 다른 소환물을 즉시 부활시키는 스켈레탈 클레릭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런 고티어의 스킬을 획득해 사용하려면 위치의 기본 레벨도 어느 수준에 도달해야 하는데, '좀비 소환술' 기준으로 위치 레벨 12, 인트(INT) 25 정도에 도달해야 한다.

위치의 소환사 계열이 아닌 주문이라면 티어1의 'Unearth'는 빼놓을 수 없다. 대지로부터 방사형으로 뼈의 스파이크를 뿜어내는 중거리 공격으로, 치명타 확률이 15%다. 또한, 스파이크 범위 내에 있는 적의 시체를 전갈과 같은 좀비 계열의 생물로 바꿔 소환수로 활용할 수 있다. 생존시간은 매우 짧지만, 벽 역할을 톡톡히 해주기 때문에 기본 스킬 중 하나로 활용가치가 높다.

또한, 티어 2의 'Contagion'은 적에게 5초 동안 디버프 효과가 있는 카오스(Chaos) 계열의 피해를 입힌다. 피해 자체는 초당 1.8 정도로 별 볼 일 없지만, 이 주문의 영향으로 적을 처치하면 주변 적에게 전염될 뿐만 아니라 카오스 피해를 입히는 지속시간도 초기화된다. 따라서, 무수한 적에게 둘러싸여 있는 상황에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티어2에서 획득할 수 있는 또 다른 주문은 'Bone Cage'다. 위치를 중심으로 반경 1.8m에 원 모양으로 땅에서 뼈 스파이크가 튀어나와 안과 밖에서 다가오는 적에게 6~9포인트의 피해를 준다. 휘말린 적은 그 지점에 발이 묶여 피해율이 100 상승할 뿐만 아니라, 스파이크에 닿는 순간 폭발하여 상대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갖춘 주문이다.

티어3의 'Bonestorm'은 공중에 뼈의 스파이크를 정렬하여 적을 향해 던지는 것으로, 1개당 7~10 대미지를 입힌다. 'Contaigion' 등의 주문과 연계해 디버프 효과가 부여된 적에게 추가로 7~10 대미지를 가하는 강력한 콤보 기술이다.

시너지 효과로 보자면, 티어5 'Despair'는 범위 내 적에게 저주 효과를 부여해 카오스 효과에 대한 내성을 점차 낮춰준다. 이러한 스펠을 잘 조합하여 싸우면, 언뜻 보기에 쓸모없어 보이는 위치도 폭발적인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조나단 로저스(Jonathan Rogers) 디렉터는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위치에 대해 "소환물이 벽이 되어주기 때문에 위치의 체력을 조절하기 쉽고, 전작을 플레이하면서 느꼈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며, "전편을 플레이한 적이 없는 유저에게 추천할 만한 클래스"라고 말했다.

베타 테스트 공개가 6개월 가까이 늦어질 정도로 조정에 애를 먹었다는 위치는 육탄전이 부담스럽다는 유저들에게도 사용하기 편한 능력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PC 외에 PS5와 Xbox 시리즈 X|S에도 동시 출시가 결정됐다.

F2P형 게임이지만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액션 RPG로 크게 주목받고 있어, 이미 스팀 스토어 페이지도 공개됐다. 관심 있는 유저는 위시리스트에 추가하고 연내에 시작되는 얼리 액세스를 기대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장용권 기자 mir@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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