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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바나나'가 뭐길래? 스팀 동접 85만 넘으며 대세 게임 등극

기사승인 2024.06.18  10: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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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이슈로 지나갈 줄 알았던 '바나나'의 돌풍이 지속되면서 유저들은 물론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팀 플랫폼으로 출시된 '바나나'는 단순 클리커 게임이다. 게임을 실행하면 바나나 모양이 게임 화면에 뜨고 이를 단순히 클릭만 하면 된다. 그리고 3시간마다 특별한 바나나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문제는 3시간, 혹은 18시간마다 얻을 수 있는 바나나 중, 희귀한 바나나가 고가격에 거래되면서 일부 유저들의 입소문을 탔다. 스팀 장터 거래를 통해 독특한 바나나들의 가치가 매겨지기 시작했고, 판매와 구입이 이뤄져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것이다.

바나나 판매금은 현금으로 환전할 수는 없지만, 스팀 내에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기에 일확천금을 노린 유저들이 점차 몰려들었다. 여기에 오토와 봇 등 한탕을 노린 가상의 계정들도 등장해 이슈를 부추기고 나섰다.

(출처-스팀DB)

게임은 6월 초부터 순식간에 대다수의 게임 동시 접속자 수를 눌렀다. 지난주만 해도 20만명대 였던 동시 접속자 수는 이번주부터 급격하게 상승하기 시작했고, 17일 85만을 넘어서면서 대세 게임에 등극했다.

스팀DB에 따르면 일일 동시 접속자 기준으로 현재 '바나나' 보다 상위에 있는 게임은 '카운터 스트라이크2' 뿐이다. 단순 클리커 게임이 소위 스팀 3대장이라고 불리는 '도타2'와 '배틀그라운드' 등을 넘어선 것이다.

'바나나'의 광풍은 마치 몇 년 전 블록체인 시장과 함께 붐이 일어났던 NFT 시장과 흡사하다. 차이점이라면 '바나나'에는 블록체인 기능도, 특별한 바나나들의 다른 쓰임새는 없다는 것이다. 단순 디지털 수집품의 가치만 가지고 있다.

관심 받은 '바나나'의 장기 생존 여부는 불투명하다. 하지만 당분간 게임 시장에는 미투 게임 출시와 함께 부가적인 이슈들도 함께 생겨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경제에 기반한 게임의 등장에 경계의 목소리를 내는 이들도 있지만, 새로운 흐름이라고 보는 의견도 상당하다.

 

김지만 기자 kd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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